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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만 즐기는 추억의 블로그 갤러리

직딩H 2011. 1. 9. 07:00


안녕하세요! KOOLUC 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입니다.

오늘은 깊은 고민과 무거운 생각들 모두 내려 놓으시고

KOOLUC이 마련한 추억의 갤러리에서 잠시 쉬고 가세요.^^

(대학시절 만들었던 것들을 모아~ 모았습니다^^)

 

오늘 잠시 둘러보실 작품들은 무려 10여 년 정도 과거

작품들이라 완성도도 떨어지고, 유치하기도 하고,

또 다소 어설프다는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대를 다니다 미대로 바꾼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작품들이라 많이 부족했던 시기였죠~ ^^ )

오늘은 글 보다는 그림들을 맘껏~즐기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02년으로의 유치한 시간여행 !! 떠나 보시죠~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캐릭터 그리는 걸 많이 좋아했습니다. 10여 년 전 그림들이라 좀 어설픈 놈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


전남 무안군 연꽃 축제 캐릭터. 교수님께서는 무안군에 제안서를 보내라고 하셨는데, 게을러서 여태껏 CD속에만...


우측 작품은 전국 대학생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 추억이 새록~


제목은 'Hope' 이었던 듯. "희망과 노력은 결국 빛(전구로 표현 ㅡ.ㅡ^)을 발휘 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


좌측부터 제목은 인터넷 중독, 인간성 상실, 자화상. 정말 유치함의 정점을 찍은 작품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한자 한자씩 연필로 쓴 다음 다시 일러스트로 그려서 만든... 시간이 많이 들었던 작품?



일본어 수업 시간에 '은상' 수상 이라는 전화에 너무 행복했었죠. 당시 상금이 80만원 이었던가....?? ^^


수 천장의 스틸컷을 칠판에 그리고 사진 촬영 후, 스틸컷을 이어 만든 영상 작품. 굉장히 유치하지만 A+ 수상작. ^^

* 시간이 남는 분들^^은 클릭!!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작품. 이중성의 극대화는 가면적 삶이고 외향적 삶이다. 속은 썩어서 냄새가 나지만 겉은 아름답게 칠한 우리.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극단적 이중성을 보여주며 우리에게도 이러한 유의 이중성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어머니 댁에서 먼지 쌓인
CD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 들어있던 10년 전 소중한 추억 몇 가지를 꺼내 봤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유치하기 그지 없지만 일요일 하루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