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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안 받는 직장인 되는 최고의 방법

직딩H 2011. 2. 8. 06:30

  사회 첫 발을 내 딛고 회사를 다니면서 담배가 점점 늘어갔습니다. 담배가 체질에 잘 맞지가 않아서 구역질이 날 때도 있었고, 어지러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몸이 거부 반응을 하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 두고 다음 날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정확히 1년 동안 금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인 들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들릴 것입니다. 과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직장생활을 할 수는 없는 걸까요? 스트레스 없는 2011년! 한 번 꿈꿔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간단한 습관들로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리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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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바라 보세요~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에는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구직자들이 지천에 널렸습니다. 이들은 일 할 곳이 있는 직장인들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정작 떳떳하게 일 할 곳이 있는 직장인들은 어떠한가요. 불평, 불만이 없는 직원은 찾아 볼 수 없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로 온갖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직장생활에 임하면 모든 일은 삐딱하게 보일 것이고, 잘 될 일도 제대로 안 풀리게 됩니다. 모든 일은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시작 되어야 합니다. 너무 흔하고 평범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틈나는 대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감사해야 합니다. 내 덕에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함께 술 한잔 기울일 동료가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할 일? 끝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위를 바라보세요. 직장 내의 모든 것들이 풍요롭고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책상 위, 책상 속 업무는 철저하게 구분하세요~

  직장 내에서 보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항상 정신이 없어 보이는 직원이 있는 반면 과도한 업무도 차분하게 잘 처리하는 직원이 있을 것입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바로 대처하는 방법 때문입니다. 사실 방법이래 봐야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능숙하게 다루는 것뿐입니다.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당일 보고해야 할 내용, 일주일 후 필요한 보고, 한 달 뒤에 필요한 보고 등 다양한 업무들이 있을 것입니다. 정신 없이 일을 처리하는 직원들은 이 모든 일들을 책상 위에 올려 놓고, 틈만 나면 쳐다보면서 업무에 대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업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나중에 처리해야 할 업무로 까지 힘들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급한 보고만 책상 위에 꺼내 놓고 나머지는 책상 속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이어리에는 업무처리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평소 그다지 꼼꼼하지 못한 당신! 책상 속 중요한 보고서를 까맣게 잊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의 업무시간을 멋지게 디자인하세요~

  화사에서는 점심시간 외에 특별히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일에만 매달리는 직원이 있을까요? 인터넷 쇼핑, 카페 동호회 활동, 블로그, 트위터 등 틈틈이 개인적인 활동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적인 일들을 할 때 어느 정도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틈틈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업무 중에 무작위로 행해지는 개인적인 일들은 업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공식적인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출근 직후 혹은 퇴근 직전 30분은 자신의 취미인 블로그를 하는 시간으로 정하는 것. 또는 1시간 업무 10분 휴식의 생활화. 점심시간을 이용한 독서. 어학공부. 좋아하는 노래 듣기. 글쓰기 등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간 활용은 스스로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면 됩니다. 점점 그 시간이 기다려질 것입니다. 업무시간이 불규칙 하다면 유동적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장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풀어야 합니다. 술, 담배로 푸는 스트레스? 결국 자신의 몸을 더 상하게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마치며..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입니다. 어차피 다녀야 할 직장이라면 행복해야 하고 능동적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내 동료, 내 가족, 내 회사도 모두 유쾌해 질 것입니다. 2011년에는 직장인 최대의 적, 스트레스 제로를 목표로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트레스 제로 2011 !!  모두 모두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