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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출근길을 최고의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

직딩H 2011. 2. 27. 10:56


  “왜!! 직장인들은 출근길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해 봤습니다. “왜!! 출근길이 전혀 행복하지 않는 직장인들이 많을까요?” 저마다 다양한 사연과 타당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인은 단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행복의 기준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도달할 수 없는 범위를 행복의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자신은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남들보다 불행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때, 행복의 기준을 조금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출근길!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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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행복’이라는 단어에 정의가 있을까요? 행복은 단지 모든 사람들의 ‘희망사항’ 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가 아닌 나 자신만이 부여한 새로운 의미를 지닌 체 살아 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상황만을 생각하게 되는 편협함에 사로잡혀 있으니까요.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행복해 질 수 없겠죠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사랑을 주고 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사랑을 하면 행복할까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랑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요? 신이 아닌 이상, 그리고 신만큼의 사랑을 관조하는 것이 인간으로써는 불가능한 현실이 아닐까요. 고로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얻는 순간!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신을 지배해 온 불행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다니는 직장?


  ‘출근길 행복하십니까’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늘어놓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종류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의 행복, 가정에서의 행복, 일상에서의 행복. 이렇게 다양하게 구분 지어져 오던 행복들이 결국은 하나의 뿌리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뿌리의 근원지는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책에서 가장 처음 언급했던, 그리고 가장 많이 공감했던 이야기.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는 말과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들.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인간답게 살기를 포기했다’라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는 이 말은 가슴속 깊숙이 각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먹고 살기 위한 삶 속에서 한없이 크고 창대 했지만 지금은 희미해져 가는 나의 꿈에 대해 반추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꿈은 둘수록 멀어진다

 
  또한 ‘꿈은 둘수록 멀어진다’고 했습니다. 그 꿈이 더욱 멀어지기 전에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한번 더 파악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새롭게 그려나가야겠습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일은 어떠한 일을 치러내기도 전에 엄습해오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느끼는 두려움은 바로 나의 최고의 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서 우리는 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자신을 재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은 메마른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가꿔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무의식 속의 행복을 끄집어 내자


  이렇게 내 자신을 알아가다 보면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무의식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의식은 이미 내 속에 짜여진 소프트웨어나 다름없습니다. 무의식은 오늘날 내가 의식적으로 품고 있는 바람과 설사 정반대일지라도 어린 시절 받아들였던 바로 그 진실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무의식은 불굴의 힘, 끊임없는 작동, 지속적인 움직임 입니다. 무의식 속에는 수많은 정보와 지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가 태어나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것들의 완벽한 기록. 때문에 내가 진정으로 내 삶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나의 무의식부터 점검하고 새롭게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의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자신에게 끝없는 의문과 질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다 보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으며, 그 재능을 살리고 발휘하기 위해서 주변의 수많은 여건들을 기회로 받아들여 새로운 기회를 통한 삶을 개척할 수도 있습니다.

 

‘행복해서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하고 싶어 행복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확고한 삶. 이러한 삶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내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직장인들은 출근길의 행복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일에 대한 노예가 아닌 ‘하고 싶어서’ 나만의 기질과 열정을 바탕으로 하는 그러한 삶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으로 내가 정한 나만의 성공의 길로 끝없는 도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 속에서 행복을 이미 품고 있을 무의식에게 진실된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3의 뇌인 심장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 그대로… 왠지 행복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