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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반드시 고쳐야 하는 쓸데없는 습관들

직딩H 2011. 9. 27. 07:00

  직장생활. 누구나 다, ~~~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뜻대로 다 되십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인정받으면서 즐겁고, 보람된 생활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 직장생활. 자신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직장인이 고쳐야 할 나쁜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수년간 지속 되고 있는 나쁜 습관들~ 알면서도 고치는 못하는 나의 습관, 너무 반복되어 습관인지도 모르는 그런 악습관. 이런 습관들만 인지하고 고쳐나가도 지금보다 훨씬 윤택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을 가볍게 짚어 봤습니다!!  

 

너의 산만함을 네가 알~겠느냐~~!!!

 

  아침출근 후 밥 먹으러 다녀와서~ 커피 마시고, 담배한대 피고~ 어수선한 시간을 보낸 후 업무에 돌입. 얼마나 집중했을까? “담배 한대, ?” 이라는 동료의 메신저~에 마음이 약해서 거절도 못하고 다녀오길 수 차례자리에 앉으면 또 울려대는 핸드폰깜빡 거리는 메신저 창카톡으로 한참을 얘기하다가~ ‘아참!! 점심은 누구랑 먹지?’ 점심 먹을 상대를 찾아 메신저 속을 헤매는 당신~~ 어느덧 점심시간책상 위엔 아침에 먹던 커피와 빵 쪼가리가 그대로일을 하려고 벌여놓은 문서들은 여기저기에서 날갯짓을 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랬어점심 먹고 제대로 해야지!’ 라며 굳은 결심을 하는 당신. 1시간 남짓 되는 점심 시간은 결코 당신을 변화시켜주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보람을 찾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고치세요!! 당신의 산만함을진지하게!!   

 

제발 핑계는 노래방에서만 부르세요~


  ‘차가 막혀서…’, ‘몸이 좀 아파서…’, ‘애가 아파서…’ 지각에 대한 핑계가 더 있나요? 직장인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핑계를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나갑니다. .^ 가끔 하는,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지각에 대한 핑계는 애교입니다. 하지만 이런 핑계가 회사 업무에 까지 지장을 초래한다면??

 

  매주 월요일 주간업무 회의 시간이면 팀장님의 화를 돋구는 K. 보고를 할 때 마다 미흡한 보고로 회의를 지연시키며 하는 말 “XXX팀에서 아직 자료를 안줘서…”, “~! 그건 제가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인데…” 라는 둥의 핑계를 대는 건 이미 전 팀원이 알고 있는 일. 대충 떼우려는 속셈을 팀장님께서 과연 모르실까요? 팀장님께 실컷 깨지고 눈물 쏙 뺀 K. 다른 팀원들을 붙잡고 팀장님 욕을 합니다. 누워서 침 뱉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러나 핑계가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K. K양이 회사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핑계 대는 자신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고 고쳐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의시간이 그다지 두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약속을 잊으셨나요? 그대… ?

 

  약속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건 정말 기본적인 일입니다.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은 칼같이 지키고 싶은 심정이겠지만... 8 출근에 습관적으로 8시 5 도착하는 사람들이 꼭! 있죠? 또는 7시 59 부랴 부랴 들어오는 사람들지각은 아니지만 눈치가 좀 보이는 건 사실이죠~ 무서우리만큼 비슷한 시간에 출근하는 사람들. 조기 출근은 사치라고 느끼는 듯한 사람들이렇게 시간 개념에 조금 무감각한 사람들은 회의 시간에도 무슨 주인공이라도 되고 싶은 듯팀장님까지 다 입실한 후 들어오곤 합니다. 이런 상황에 상사들이 ~ 일 열심히 하다 오느라고 회의에 늦은 모양이로군이라고 생각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이 안되었군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내부 회의가 아닌 외부 사람들과의 미팅에서 시간을 밥 먹듯이 어기는 사람.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까지 실추 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 5, 10분으로 할 수 있는 이미지 변신. 내일 아침부터는 10분만 먼저 일어나서 조금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뒷담화 NO! 칭찬 OK!!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직장.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 내 공자, 맹자 같은 사람들만 존재하면 좋으련만…?? 두세 명만 모이면 누가 어쩌네, 싫네, 좋네, 싸가지 없네…”등등 많은 말들이 오가곤 합니다. 그 중에 내가 속해있다면, 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야기가 나와 그 상황이 너무 흥미진진하다면??? 과연 스트레스가 확~ 풀릴까요? 아닙니다. 결국은 제살 깎기와 시간낭비를 하는 것입니다. 돌아와서 자리에 앉으면 뭔가 찝찝한 기분. 그리고 남들에 대한 질투, 험담, 시기하는 모습을 누군가가 본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당신은 결코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직원들은 화장실에서~ 그리고 남직원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이런 담화를 나누곤 합니다.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버린 동료에 대한 뒷담화. 이제는 버려야 할 때입니다. 대신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몇 가지 예를 들었지만 이 밖에도 직장인들은 더욱 다양한 습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습관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너무도 익숙한 나의 습관들. 하지만 내 삶을 그다지 윤택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 나쁜 습관이라면?? 지금이라도 조금씩 고쳐나가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정답이겠죠? 그리고 그 자리에 아주 좋은 습관들로 가득 채우는 것! 행복한 삶, 윤택한 직장생활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습관의 밭, 이젠 하루 하루 정성스럽게 가꿔나가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