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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Way, 직장인이 비서처럼 일해야 하는 이유

직딩H 2010. 9. 21. 00:04

  

                   ⓒ : flickr 

  권위주의와 보수적인 한국 기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구 시대적 사고방식의 표본을 현대 사회에 적용하다 보니 거부감이 드는 부분도 많았다. 전두환의 비서실장이 아주 훌륭한 예로 언급되고 있다. 절대복종을 통해 절대공감을 얻어내기에는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배워야 할 부분은 꽤 많은 책! 

 

상사맨이 갖춰야 할 10가지 자질
 (삼성물산이 사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재' 기준)

 

1. 외국인을 웃고 울릴 수 있을 정도의 영어 구사 능력
2.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한개 이상의 제2외국어
3. 기획 및 분석 능력(다른 조직의 장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새롭게 엮어내는 능력)
4. 정보력(작은 정보 하나가 커다란 비즈니스 기회로 직결)
5. 미래 전망과 냉철한 판단력
6. 글로벌 매너 및 에티켓의 체화
7. 핵심 메세지를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8. 파워포인트, 엑셀 등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의 숙달
9. 도전 의식과 열정
10.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따뜻한 인간관계는 기본덕목 

  결코 삼성엔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일깨워 주는건가. 훌륭한 상사가 되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100% 모두 이룰 순 없겠지만 노력을 하고자 한다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겠지.   


감정 관리 10계명

1. 참자!  일단 참고보자.
2. 원래 그런 거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 것.
3. 웃긴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 시키자.
4. 좋다, 까짓거  통 크게 생각하자.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자.
6. 내가 왜 너 때문에  내 신경을 건드린 사람을 신경쓰지 말자.
7. 시간이 약  시간이 지나면 별것 아닌 일들이다.
8. 새옹지마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9. 즐거웠던 순간의 재생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자.
10. 눈을 감고 심호흡  괴로울 때 조용히 위의 9가지를 생각하면서 심호흡을 해보자.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 것. 하루하루 감정을 조절하면서 살자. 스트레스 받아봐야 활성산소만 증가하고 노화만 촉진 될 뿐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며 살자. 


 

주도적,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법

  1. 스스로 신바람을 일으키며 살 것  하루하루가 똑같은 직장생활이다.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면 끝도 없다. 때문에 하루하루 내가 맡은 일을 신바람나게 하고, 내가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신바람나게 대하고, 직장동료들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2. 의도적으로 주도적인 행동을 할 것  다들 피하는 업무. 어차피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해야겠다. 능동적인 자세는 업무의 능률을 배가 시킬 것이다.  

3. 무엇인가 변화를 일으킬 것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상사를 대하는 태도와 상사에게 하는 말,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 그리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도. 계속해서 작지만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4. 지금 곧 행동으로 옮길 것  미뤄두었던 일들을 꺼내들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금방 해결할 수 있었던 일들. 다시는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 해야겠다.  

5.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될 것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 "이걸 어떻게 해!!" 라고 외쳤던 적이 많다. 하지만 못해냈던 일은 없었다. 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할 수 있다'로 부터 시작되는 일과 '못한다'로 부터 시작하는 일의 결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이제부터 회사에서의 모든 업무는 '할 수 있다'로 부터 시작 할 것이다. 

Conclusion  주도적, 적극적이고 감정을 훌륭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사맨이 되기위해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