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이야기 2

직장인,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현명한 방법!

직장인 여러분, 근로자의 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루 푹 쉬었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답니다. 내일부터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 역시 뼛속까지 직장인인가… 어제는 간만에 평일에 쉬는 날이라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직장인 가요제를 시청했습니다. 중간쯤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짧게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행복을 느낄 때와 직장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1위~4위까지. 직장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1위는 상사로부터 업무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 2위는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았을 때, 3위는 무서운 상사가 출장을 갔을 때, 4위는 직장 내 맘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불행하..

난데없는 모델 발탁에 얼굴 빨개진 이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일들이 많이 일어 납니다. 기분 좋은 일, 화나는 일, 어이 없는 일 그리고 특별한? 일~~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은 특별한 일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회사의 유니폼 모델?을 한 경험 입니다. 저희 회사는 본사를 제외하고 각 지방의 업장에서는 유니폼을 착용합니다. 그 유니폼들은 본사의 디자인 팀에서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샘플이 나오면 본사 직원들에게 유니폼을 입혀 사진을 찍어 보고를 합니다. 모델이라고 하면 대부분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외모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 만도 않습니다. 모든 걸 갖춘 모델이나 마네킹에 입히면야 훨씬 보기 좋겠지만 유니폼은 현실적이기 때문에 적당히 현실적인 사람에게 입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