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3

‘학창시절 한 번 해볼걸’에 대한 직장인의 탄식

누구나 학창 시절에는 빨리 졸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빨리 사회에 나가 돈을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막상 나와 이런 저런 일에 시달리다 보면 학생일 때가 제일 편했고, 더 없이 행복했던 시절이라는 것을 이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3년, 4년~~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학창시절의 아쉬움에 후회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 사회에 나와 후회하는 학창시절에 못다한 미련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부모님 말씀대로 공부 좀 할걸… 학교 다닐 때 “공부해라~ 공부 좀 해라”, “공부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은 부모님, 선생님들께 수도 없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 땐 왜 그렇게 그 소리가 듣기 싫고,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사회에 나갈 무렵 한 없이 작은..

직장인 자기계발, 전공을 네 번 바꾼 이유

요즘 한창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90년대에 고등학교 시절을 신나게 보냈다. 당시 ‘남자는 당연히 이과를 가야지’라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었다. 초중고 시절 백일장이나 미술 대회에서 상도 많이 탈 만큼 글쓰는 일이나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창시절에 예체능이나 문과 공부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남자는 이과를 가서 공대를 들어가는 것이 일련의 코스와 같을 때였으니 당연한 듯 남들처럼 천편일률적인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갈팡질팡 4개의 전공을 갖게 됐다. 공대에 들어가 건축을 전공했다. 착실히 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열심히 했다. 1학년 때는 과수석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남들처럼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2학년에 복학했다. 1학년 때는 거의 교양 과목이라..

사회 나와 후회되는 대학시절 못 이룬 꿈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캠퍼스라는 가없이 펼쳐진 자유의 공간에서 한없이 즐거웠다. 이성보단 감정을 앞세우기도 했지만 나름 정말 바쁘고 보람 있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생활을 하다 보니 못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다. 여전히 그리운 대학시절...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내가 대학시절 동안 해보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 VS 대학시절 최선을 다했던 일들을 정리해 봤다. 손가락 한 번 꾹! ^^ 대학생의 꿈! 배낭 여행 대학교 때 400만원을 대출받아 유럽여행을 한 달간 다녀온 친구가 있다. 빚까지 내가며 여행을? 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정말 후회로 다가온다. 그 친구가 들고 나타난 수백 장의 사진. 유럽의 경관이 멋지기도 했지만, 그 속에 배어있는 그 친구의 한 달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