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직딩 라이프 184

직장인 완벽한 송년회를 준비하는 세 가지 센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이런저런 아쉬움과 더불어 송년회 약속도 정신없이 밀려들어오는 때다. 요즘은 송년회 문화가 많이 바뀌어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하며 건전하게 보내는 회사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모두가 대동단결해서 술 마시는 문화가 대세인 듯하다. 공연을 관람하던 음주가무를 즐기던 송년회는 필히 참석해야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사전 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 송년회를 준비하는 센스는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바로 유비무환(有備無患), 과유불급(過猶不及), 유종지미(有終之美)다. :: 꼼꼼한 일정 체크 센스 :: 일정을 미리 체크하지 못해 팀 송년회 일정과 아내의 생일이 겹쳐버린 L과장. 송년회 당일 사실을 깨닫고 아내와의 저녁 약속을 취소했다. 그러..

직장인, 대화의 시작은 문제해결의 실마리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친한 몇몇 동료와만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그 외 사람들과는 업무적인 대화 외에는 별다른 얘기를 나누기 어렵다. 물론 성격이 너무 좋아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많은 발화량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리 환영 받지는 못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이처럼 침묵이 지속되다 보면 서로를 잘 알지 못해, 혹은 어긋난 오해로 인해 사이가 서먹한 동료들이 생기기도 한다. 어쩔 수 없이 자주 얼굴을 마주하거나 지속적으로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툭 터놓고 대화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또는 어색함 때문에, 시기를 놓쳐서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다. 오해의 시작은 대화의 단절에서부터 H사 C팀의 A과장과 B과장은 수년 째 사이가 좋지 않다. 이유는 5년 전 A과장과 같은 ..

직장인, 근거 없는 소문에 쉽게 현혹되지 마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된다. 말 한마디로 ‘일 못하는 사람, 일 안 하는 사람, 싸가지 없는 사람, 아첨 잘 하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사생활이 불건전한 사람’ 등 근거 없는 실체가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편견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한 순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집단효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동요되어 버리는 현상인데, 직장에서는 이러한 편견에 쉽게 동요되면 안 된다. 자신도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괜한 사람을 한 순간에 바보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

겸손해 보이기 위해 약점을 발설하지 말아라

분홍 코끼리의 법칙이 있다. "절대 분홍 코끼리를 생각하면 안 된다" 란 말을 들으면 머리에 분홍 코끼리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자신의 약점을 발설하면 그 약점에 시선이 가고 아주 강력한 힘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는 거지. "내가 뭐 할 줄 아는 게 있나요?", "저는 그럴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에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겸손하게 보일 것 같지만 그 반대란다.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남이 먼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 유인경 http://hanee1977.tistory.com/m/post/345 직딩한이 약점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약점을 포기하고 그냥 방치하면 안 된다. 약점도 장점이 될 수가 있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따라, 받아들이기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직장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 좀비 바이러스

오늘도 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반쯤 감은 눈으로 집을 나섰다. 한 때 출퇴근 길, 책 읽는 재미에 빠져 살던 나는 이제는 가방에 들어있는 책을 꺼내는 것도 귀찮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대충 훑어본다. 정신은 반쯤 나가 있는 것 같은데, 몸이 알아서 환승을 하더니 어느새 회사다. 팀원들과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자리에 앉아 기계적으로 컴퓨터를 켜고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아무 의미도 없는 하루가 또 이렇게 시작된다. 이처럼 직장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좀비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우리 회사에 얼마나 퍼져있는지를 알아야 백신을 찾을 수 있다. 일단 자신의 '좀비 바이러스' 지수를 먼저 체크해 보자. 점수는 개인차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

직장에서 반드시 우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

직장에서는 공과 사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다. 직장동료를 친구나 동지로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사무적으로 대해야 상처 받지 않는다는 충고도 듣곤 했다. 하지만 1년 365일 중 가족 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과 공적인 관계만을 이어간다면 직장생활이 참 재미없고 불행할 것이다. 10여 년 전 입사 초에는 직장동료들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로 어울렸다. 왠지 불편한 직장 동료나 선배 보다는 친구들이 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동료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지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보다, 친구들보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동료들과 가까워 지게 되었다. 그 중 같은 팀 1년 여 선배와 동갑이기도..

직장인 ‘머피의 법칙’ Best10

1위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 2위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 3위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는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 4위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짓하는데 상사가 내 모니터를 확인. 5위 보너스 탔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바로 생기는 급한 지출. 6위 내가 쓰려고만 하면 고장 나는 사무기기. 6위 잘 나오다 꼭 내 차례에 다 떨어진 A4용지. 6위 연봉 협상 시기에는 늘 부진한 업무성과. 9위 내 휴가 기간에는 꼭 비가 온다. 10위 내가 낸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패한 유사사례가 있다. ※ 자료 : 취업포털 커리어 직딩한이 나한테만 어이없는 일, 당황스러운 일 예상 밖, 최악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아니다.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러니… 오늘도… ..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것

부모와 하늘을 원망하며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고 잘 살려면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만고의 진리를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세상은 공정하다는 건 그저 듣기 좋고 아름다운 말일뿐이다. 겸허하게 불평등한 인생을 받아들이고, 행복은 옵션이고 불행이 기본이란 걸 받아들여야 평화와 진정한 발전이 온다고 생각한다. 어쩜 불공평함이 우리를 분발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인지도 모른단다. 너도 불공평한 인생을 네 힘으로 역전시키는 통쾌함 그걸 꼭 맛보길 바란다. ※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유인경) 中 ▶ http://hanee1977.tistory.com/345 직딩한이 이 불공평함을 바꿀 수 없다면, 이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방법을 빨리 터득할수록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 질지..

직장인 건강, 뱃살관리부터 시작이다

지방을 태우는 음식 1) 살코기 살코기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L카르니틴 다량 함유. 살코기는 소화되며 칼로리를 태운다. 2) 저지방 우유, 치즈 지방 적고 칼슘과 비타민D 풍부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 3) 베리류, 감귤류 베리, 감귤류의 비타민C 속에 플라보 성분-콜레스테롤 조절 효과. 귤,오렌지, 레몬도 비슷한 효능 4)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혈당 감소, 당도 낮고 인슐린 분비 적어 5) 통곡물 오트밀, 현미 등 식이섬유 풍부하고 열량 낮아 정제된 곡물보다 2배 많은 칼로리 소비. 6) 기타 고추, 계피, 생강, 겨자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등 다이어트에 도움 직딩한이 직장인 건강! 뱃살관리부터 시작이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틈틈이 견과류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