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직딩 라이프/:: 직장생활 노하우 :: 76

직장생활 오래하는 원초적 생존방법

고용관련법상 근로자 정년이 60세로 늘어났다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여전히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가 남 일이 아니다. 혼자라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라도 살아 보겠지만 처자식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오금이 저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처럼 힘없는 우리 직장인들, 어떻게 생존해야 할까? 능력? 물론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잘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원초적인 방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오늘은 직장에서 무사히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원초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무리 싫은 상사라도 티내지 말자 J대기업에서 경력직으로 입사한 K과장. 입사 초부터 유난히 팀장님과의 마찰이 많다. 이유는 자신의 업무에 대해 무지해 제대로 이해 못한다는 ..

직장인 이미지 관리3, 갑질에도 환하게 웃어야 하는 이유

과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엔 ‘회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다. 주위를 보면 자신을 그저 일개 월급쟁이 직장인이라고 치부하면서 애당초 애사심, 충성심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인드가 외부로 전달돼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도 있다. "사실 우리 회사 XXX 이래요~ 개판~ 속닥~ 별로~ 비리~" 라는 말 한마디가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이 속한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욕을 해서는 안 된다. 회사의 위상이 바로 너의 위상이고, 너의 얼굴이 곧 회사의 얼굴이다. 그러니 우리는 고객의 갑질에도 환하게 웃어야 한다. ​회사의 이미지 구축 "고객이 보는 너의 모습이 회사 이미지다!" 레저, 서비스 계열사에 ..

직장인 이미지 관리2, 상사에게 사랑받는 이미지 만들기

앞서 에 대해 알아봤다. 두 번째로, 직장인 이미지 관리에서는 센스 있는 업무 습관으로 '회사에서 스마트한 이미지 구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직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상사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지만, 업무 관련해서 스마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효과가 가장 크다. ​​ 팀 내 이미지 구축 "센스 있는 습관으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만들어라" 회사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일, 업무 보고를 통해서 자신만의 긍정적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보고할 내용에 대한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상사가 지시할 땐 늘 경청하고, 지시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니즈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겠지? 40페이지 짜리 보고서를 만들어서 팀장님께 들고 간 K대리. 많은 분량의..

직장인 이미지 관리1, 호감, 비호감 7초의 법칙

소개팅 나가면 아무리 얼굴을 알고 나갔다고 해도, 실물을 보는 순간 직감적으로 호감인지 비호감이지 감이 온다. 불과 7초 만에 벌어지는 일이다. '오~ 괜찮은데...' 아니면 '아! 짜증나' 둘 중 하나다. 허나 외모는 별로지만 진국인 사람도 많다. 그러니 주선자에게 너무 짜증 내지 마시길... ​ 최근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스피치 학원 등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업무 능력과 더불어,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능력과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이직 시 평판조회처럼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이직을 목전에 두고 평판 ..

직장인 습관2, 복을 차버리는 무의식적인 습관 3가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들의 좋지 못한 습관이 눈에 보이곤 한다. 하지만 동료들에게도 그리고 본인에게도 너무 익숙한 일들이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택시를 타고 가다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 방송에서 직장인들의 좋지 못한 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불연 듯 머리 속에 나를 비롯한 동료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직장인들이 무의식적인 나쁜 습관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부정적인 입버릇, “그럴 줄 알았다니까!!” “그럴 줄 알았어. 안 될 줄 알았다니까. 안 된다고 했잖아”, “이걸 꼭 해야 하나? 이건 아니지 않나?" “XX랑은 말이 안 통해. 일하기 정말 싫다니까!!” 회사에서 그리고 팀장님이 정말 불가능한 일, 불필요한 일을 지시 했을까? 일하기 ..

직장인 습관1, 반드시 고쳐야 할 치명적 습관 3가지

직장에서 하루 10시간 이상을 동료들과 부대끼면서 생활하다 보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간에 동료들의 생활습관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그 사람이 성향이 어떤지 어떠한 습관이 있는지, 생활 태도는 어떠한지 등.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범한 정도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유난히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들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려는 기질, 즉 습관은 후천적으로 몸에 밴다고 한다. ​나쁜 습관이나 좋은 습관 모두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것이 습관화되려면 평균 21일이 걸린다고 한다.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어 익숙해지는 데는 약 63일~100일이 ..

직장인들이 대기업 명함에 집착하는 이유

대기업(혹은 공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의 화려한 명함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며, 사람들은 흔히 이러한 명함 한 장으로 인물을 평가하곤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을 평가할 때 "어디 다니세요?" ,"어디 사세요" 등으로 일차적인 선입견을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때문에 취업의 귀로에 선 대학생들이 대기업을 선호하게 되며,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하면 마치 패배자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을 평가절하 하기도 한다.(자신이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 의해 평가절하 되기도 하지) 사실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기업보다 복지와 급여 등의 조건이 좋은 중소기업들도 많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명함 한 장에 그리 집착을 하는 걸까? ※ 이 글로 모든 직장인을 일반화하려는 것은 아니다. 주변 사람들, 그리고 친구, 선후배들과..

직장인, 잘난 입은 이제 닫고, 소통의 달인에게 배우자

직장생활을 10여 년간 하면서 느낀 것 하나. 더럽게 말 많은 사람이 너무 싫단 거다. 무조건 자기 말만 해야 속이 후련한 사람. 때와 장소 못 가리고 말 많은 게 능력인 양 일명 '까대는 사람들'. 사람들은 앞에서는 마지못해 웃고 있지만, 뒤돌아서면 욕 들어 먹기 일수다. 전형적인 '요란한 빈 수레'인 경우가 많다. ​ 사회생활을 할 때 자신의 말만 늘어 놓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신뢰가 가기 마련이다. ​누구나 경청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만큼 남들에게도 똑같이 대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에서 보면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한순간도 말 섞기 싫은 사람도 분명 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잘 듣는 것'이란 ..

지옥 같은 월요일, 천국으로 만드는 방법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요일 오후가 되면 우울해 진다. 월요일 출근을 코앞에 두고 밀려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시간은 잘도 흘러가고 금요일이 되고 또 월요일이 되는 생활이 반복된다. 딱히 큰 변화도 없는 직장생활, 매주 맞이해야 하는 월요일을 부담스러워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 직장인들의 흙빛 얼굴, 늘어나는 뱃살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스트레스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알면서도 왜! 만성 월요병을 앓아야만 할까? 월요일이 즐거워지기 위해, 더 나아가 직장생활이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은 해보셨나? 한 주의 시작이 즐거워 진다면 직장생활이 즐거워 질 것이고, 직장생활이 즐거워 진다면 인생 또한 즐거워 지겠지? 조금이나마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끽하기 위한..

동료의 부탁 현명하게 거절하는 세가지 방법

직장생활에서 ‘딱! 요만큼!’만 본인의 업무를 하기는 쉽지 않다. 자신에게 떨어진 업무를 정해진 기간 내에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상사의 지시가 있으면 당연히 담당 업무 외에 부가적인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누구나 큰 불만은 없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함께 일하는 비슷한 직급의 동료로부터 부탁을 받는다면? 물론 몇 번은 동료애를 충분히 발휘해 도와줄 수 있다. 인지상정이지. 그러나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하루하루가 바쁘고 조급한 너에게는 어느덧 큰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딱! 잘라서 부탁을 아주 잘! 거절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착한 동료 증후군’에 걸린 직장인들. 가끔 동료의 업무를 도와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지만, 만약 이런 일들이 스트레스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