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3

상사 앞에서 당당히 설수 있는 방법 3가지

누구나 처음에는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상사가 불편하고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상사가 어려운 동료들이 있다. 보고만 하면 괜한 트집을 잡는 상사,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은 상사, 앞에만 서만 자신감을 상실케 하는 상사 때문에 그 앞에 다가서는 것 자체가 지옥이다. 그렇지만 당장 그만 둘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을 터. 주변 동료들은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상사가 불편하다면 분명 문제는 자신한테 있는 것이다. 나에게만 어려운 상사, 속마음을 슬며시 들여다 보면서 이유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자. 상황#1 ‘보고하는 게 너무 두려워요’ 기획팀 오대리는 40페이지 가량의 PPT를 주말 내내 작업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팀장님께 들..

갑자기 상사가 된 동료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연하의 윗분과 스트레스 안받고 근무하는 법(http://me2.do/xAY9SWY1)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치열한 취업 경쟁률 속에 신입사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경향도 있지만 요즘에는 기업마다 조직이 젊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능력위주로 젊은 인재를 유입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대기업에서는 혁신적인 인사를 논하고 있고 많은 부분 실행되고 있다. 이렇듯 갑작스런 인재 유입으로 벌어지는 연하의 상사와의 문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자신의 동기 혹은 비슷하게 입사한 동료, 간혹 부하직원이 하루 아침에 상사가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상사. 물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는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는 곳이 아니다. 불편하고 못마땅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헤..

직장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 메시지 실수

카톡이나 문자 혹은 사내 메신저 등을 사용할 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톡의 활성화에 따라 단톡방이 늘어나고, 직장 선후배와도 카톡으로 많은 내용을 공유하다 보면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내 메신저를 통해 정신없이 이 사람 저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서 주워 담을 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경우도 꽤 있다.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메시지 실수담들을 모아봤다. 등골 오싹했던 그 순간들. ​​ "팀장놈! 팀장놈! 우리 팀장놈?" ​ 이 사건은 내가 주인공. 몇 년 전 지방 출장을 가서 회사 홍보 사진을 촬영했다. 모델들과 열심히 촬영을 마치고, 저녁 식사 전 팀장님께 사진 몇 장을 보내면서 카톡으로 보고를 했다. 직딩한이 : 팀장놈! 방금 촬영 잘 끝났습니다!(보내기를 누르는 순간... 경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