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 2

1만 시간의 재발견, 현실적 문제 '뒤치다꺼리'에 대한 불편함

‘타고난 재능도 천재도 없다’, ‘나이와 상관없이 뇌는 쓸수록 변화한다’, ‘심적 표상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등의 의견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의식적인 연습’(책의 주제다)으로 귀결된다. 인간이 어떤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식적인 연습’은 ‘1만 시간의 법칙’과 다른 의미를 가진다. ‘1만 시간의 법칙’은 10여 년 간 똑같은 일을 꾸준히 반복하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지만, ‘의식적인 연습’은 이러한 반복은 불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비슷한듯하면서 전혀 다른 방법을 통해 이뤄진다. 일상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위한 기본은 다음과 같다.시늉하지 말고 몰입하라 정..

아웃라이어, 너무 당연해서 화가 나는 1만시간의 법칙

대학원을 다닐 때 어떤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책을 읽고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다. 단지 단 한 줄이라도 마음에 남는 것이 있으면 된다” 그 이후부터 나는 책을 한 권 읽을 때마다 단 하나의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책을 읽은 후에는 그 무엇인가를 항상 글로 남기고 있다. 오늘의 책 는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장을 덮으며 한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그나마 1장과 2장이라도 재미가 있었기 때문. 그 이후의 장은 그다지 가슴에 와 닿지도 기억에 남지도 않았다. 에서 기억에 남는 1, 2장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 이 책 는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각별한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요지는 이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