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노하우 4

직장인 블로거가 책상에서 글을 쓸 수 없는 이유

블로그를 시작한지 5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 주제를 정하고 책도 참고 하고, 기사도 찾아보며 정성스런 포스팅을 열심히 했습니다. 포스팅 하나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루 하루 주제를 찾아가며 글을 써 나가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글을 거를 수 없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글을 쓰고, 퇴근시간 이후에 회사에 남아서 글을 쓰기도 하고, 주말에 2-3개씩 써 놓기도 하면서 약간은 타이트 하게 블로그를 연명해 나갔습니다. 와이프도 블로그를 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도 면죄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애 둘을 키우는 집에서 눈치가 안 보일 수 없었습니다. 집에서 글을 쓸 때 애들이 울면 좌불안석이 되기 일쑤, ..

내 블로그 인지도 높이는 네가지 방법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광복절 날 개설했습니다. 참 의미 있는 날이 제 블로그의 탄생일 입니다. ^^ 그리고 벌써 4개월하고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고, 가끔은 너무 바빠 짐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고, 뜬금없는 악플들을 지우며 우울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해가 바뀌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체 모를 블로그로 시작을 해 지금은 나름 한 분야에 자리를 고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2010년을 보내면서 더욱 멋진 2011년을 맞이하기 위해 내 블로그 이미지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해 봤습니다. 공감하실 수도 있고, 이미 다 아는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KOOUC이 제안하..

인기 절정 블로그의 3가지 성공 비법

블로그를 비롯해 사이버 공간에서 글쓰기는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종이 매체에 글을 써 대중에게 전달해야 하는 시절에는 그 자체가 사회적 지위나 권위의 표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어디서 갑자기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 그리고 작가 뺨치는 사람들이 나타났는지 의아 할 정도다. 글쓰기는 대중화 시대에 접어든지 오래다. 그런데 너무 많은 글들이 쏟아지면서 그 속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생겼다. 바로 주목 받는 글을 써야 하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글을 써야 개성 넘치고 주목 받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블로그 분야별 입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내가 느낀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 블로거가 살아남는 법

블로그를 처음 만든 날은 2010년 8월 15일 여름 휴가의 마지막 날이었다. 와이프가 권유하여 만든 블로그.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일단 만들어 놓으니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무슨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하나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나에게는 영화였다. 영화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야심찬 나의 블로그는 시작되었다.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영화를 사랑한 직장인, 하지만… ※2010년 9월 17일 처음에는 열심히 하루에 한 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올렸다. 영화 위주의 포스팅을 주로 하고 일상다반사 등의 글들도 가끔 올렸다. 영화 포스팅 두 번째, 첫 베스트가 탄생했다. 그리고 네 번째, 다섯 번째도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