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함의 대명사, 짐 캐리. 그가 나오는 코미디 영화를 보면 항상 기분이 업된다. 우울할 때, 심심할 때 즐겨보는 영화가 바로 짐 캐리 영화다. 짐 캐리는 마스크로 스타덤에 오르며, 에이스 벤츄라, 덤앤 더머 등으로 우리에게 각인 된 배우다.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등의 영화에서 진지한 역을 맡기도 했지만, 짐 캐리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쾌한 배우로서의 인상이 강하다. 미 마이셀프 아이린, 그린치, 브루스 올마이티, 레모니 스니캣의 위험한 대결, 예스 맨에 이르기까지 그가 아니면 소화해 낼 수 없는 코믹연기의 진수를 수도 없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코미디건, 드라마건, 멜로 영화건 간에 결론적으로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우리를 늘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짐 캐리만의 장기인 뻔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