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반 이상을 생활하는 직장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료들과 일을 하게 됩니다. 직장생활에서 어떤 사람과 일을 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즐겁기도 하고, 하루가 우울하거나 괴로워 지기도 합니다. 직장에서 과연 어떤 사람들이 나의 하루를 유쾌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지 ‘활력을 주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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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주말 동안 쉬고 월요일에 출근을 할 때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때문에 월요일 아침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표정은 굳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출근 길, 혹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동료의 밝은 인사를 받으면 기분이 금새 좋아지기도 합니다. 같이 웃게 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출근해서도 밝은 목소리로 정답게 인사하는 동료를 보면 마치 금요일 아침 같은 포근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 동료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한 번 따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칫 우울할 수도 있는 월요일에 유난히 밝은 동료들은 생활의 활력이 됩니다.
직장에서는 자신의 업무 영역이 있고, 공통 된 업무도 있고, 하기 싫은 일도 분명 있습니다. 직장에서 꼭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없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 하찮게 여기는 일을 눈치 보지 않고 자발적으로 하겠다는 동료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성과를 챙길 수 있는 일이 아니어도 기꺼이 동참해 주는 동료들은 결국 다른 동료들의 마음도 움직이게 합니다. 늘 한결 같이 묵묵히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동료는 분명 직장생활에서 큰 활력을 줍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분명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버럭~ 화를 내는 동료도 있고, 은근히 싫은 티를 내는 동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쿨~하게 넘겨주는 동료도 있습니다. 직장동료와의 마찰은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완벽하지 않는 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반복적인 실수가 아니라면, 한 번 정도의 실수는 쿨~하게 웃으며 넘겨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으로 인해 동료가 기분이 좋아 진다면 한 번쯤은 꼭! 쿨하게 동료의 실수를 넘겨 보는 것을 어떨까요. 동료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 유머러스한 동료의 한 마디에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동료는 주위에 친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팀장님께 혼났을 때, 다른 동요와의 마찰로 의기소침 해졌을 때 이런 동료를 만나면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유머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긴장되고 딱딱한 회의 시간에도 분위기를 완화 시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화를 할 때 동료들은 서로 친밀감을 느끼게 되고,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처럼 유머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줄 뿐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 주기도 합니다. 재미있고 재치 있는 말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직장에서 일이 적성에 맞고 즐거워도 사람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동료를 잘 만나는 것도 직장생활의 복이라고 합니다. 나부터 유쾌한 사람이 되어 동료들에게 활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 질 테니까요. 오늘 하루!! 동료들에게 활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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