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4

직장생활에서의 필수 아이템 소속감

:: 소속감을 위한 다가섬 하나 :: 소속감을 위한 다가섬 둘 직장인들은 동우회 활동이라는 작은 모임을 통해 동료들과의 또 다른 인맥형성과 집단에서의 소속감을 구축할 수 있고, 회사의 지원 제도를 통한 자기계발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는 모두 비슷한 지향점을 가지고 같은 목표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동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같은 과정을 겪으며 직장에 대한 소속감은 더욱 견고해지는 것이다. 소속감 배양은 회사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회사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직장인에게 '소속감'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필수 과목인 것이다.LS전선 웹진 기고 글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사표 내지 않을 용기를 주다

도서 은 12년 차 직장인 선배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주옥같은 말들로 가득 찬 직장인 성장 도서다. 그 어떤 직장인에게도 책 제목대로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질 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강산이 변한다는 10여 년 이상의 세월을 먼저 경험한 선배의 조언은 피가 되고 살이 되기에 충분하다. 책을 보면 저자의 성격이 그대로 배어난다. 직장을 전쟁터도 아닌 지옥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자의 글에는 무한 긍정의 태도가 엿보인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몸이 훨씬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과연 저자도 건강할까?) 물론 저자도 직장생활 내내 회사를 긍정의 눈으로만 바라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긍정의 마음을 품게 된 데에는 어떤 계기가 있거나..

언어의 온도, 잃어버렸던 소년 감성을 채우다

5호선 종로3가 역에서 3호선을 갈아타러 가는 길, 에스컬레이터 옆에 아주 작은 서점이 있다. 마침 읽던 책을 다 읽었던 터라 무작정 서점에 들어갔다. 왠지 익숙한 책(표지)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손이 먼저 반응했다. 사실 책 내용은 전혀 몰랐고, 작가의 이름만 조금 익숙했다. 어떤 경로로 연이 닿았는지 몰라도 브런치에서 이기주 작가의 글을 종종 접했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웃(물론 일방적인 이웃)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런저런 무의식적인 끌림이 작용했던 것 같다. 여기저기 남겨진 작가의 글을 보면 조용하고, 잔잔하고, 침착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어느 정도 냉정한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든다. 기자 출신이라 '냉정'이라는 느낌이 추가됐는지도 모르겠다. 글 하나로 사람을 이렇게 제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일..

말 한마디로 연말에 멋진 선배 되는 방법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땐 평생 막내일 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제법 많은 후배들이 들어와 있다. 이렇듯 물 흐르듯 속절없이 흘러가는 게 바로 직장생활의 순리다. 순리대로 흘러가는 사회생활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원활해야 평온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배의 입장에서 또 후배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고, 서로 원하는 바가 달라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게 선후배 관계다. 제각각 성향들도 다르기 때문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난처한 경우들도 부지기수다. 선배들의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꽂히기도 하고, 평생 잊히지 않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뽑아 발표했다.>> 사원급 직장인이 꼽은..

직장인 완벽한 송년회를 준비하는 세 가지 센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이런저런 아쉬움과 더불어 송년회 약속도 정신없이 밀려들어오는 때다. 요즘은 송년회 문화가 많이 바뀌어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하며 건전하게 보내는 회사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모두가 대동단결해서 술 마시는 문화가 대세인 듯하다. 공연을 관람하던 음주가무를 즐기던 송년회는 필히 참석해야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사전 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 송년회를 준비하는 센스는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바로 유비무환(有備無患), 과유불급(過猶不及), 유종지미(有終之美)다. :: 꼼꼼한 일정 체크 센스 :: 일정을 미리 체크하지 못해 팀 송년회 일정과 아내의 생일이 겹쳐버린 L과장. 송년회 당일 사실을 깨닫고 아내와의 저녁 약속을 취소했다. 그러..

직장인 이직 욕구 1탄, 저 인간만 없으면 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직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도 열두 번씩 이직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들끓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아무 이유 없이 이직 생각을 할까? 절대 아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더러운 꼴을 당하다 보면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직장생활에서 행복한 일도 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스쳐가는 신기루와도 같은 것. 오죽하면 '직장생활에서 행복은 옵션 불행은 기본'이란 말이 있을까. 더러운 일, 억울한 일, 뚜껑 열리는 일, 굴욕적인 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루가 멀다 하고 늘 곁에서 맴돌고 있다.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직장인들, 언제 가장 이직이 하고 싶을까? 저 인간만 없으면 돼!! 타 기업에서 대기업 H사의 디자인팀에 새로 부임하신 팀..

직장인,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현명한 방법!

직장인 여러분, 근로자의 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루 푹 쉬었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답니다. 내일부터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 역시 뼛속까지 직장인인가… 어제는 간만에 평일에 쉬는 날이라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직장인 가요제를 시청했습니다. 중간쯤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짧게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행복을 느낄 때와 직장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1위~4위까지. 직장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1위는 상사로부터 업무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 2위는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았을 때, 3위는 무서운 상사가 출장을 갔을 때, 4위는 직장 내 맘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불행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장인의 모습

직장생활에서의 용모 복장은 내가 편한 것 보다는 상대방이 편안해하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좋은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겠죠. 용모 복장을 상대방에게 맞춘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옷을 입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복장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예우를 나타내고 배려한 것입니다. 이는 곧 상대방에게 강한 신뢰감으로 다가가며 자신의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얼마전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중 관심이 갔던 부분이 바로 남성 직장인의 용모, 복장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과 교육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잘 지키지 못할 때가 많죠. 아무쪼록 윤택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직장노동과 가사노동의 가치를 비교할 수 없는 이유

전업주부로 전향한 와이프에게 “회사가 힘들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관두고 싶다. 살림이나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와이프는 묵묵히 제 말을 들어줍니다. 저는 혼자 직장을 다니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부담감, 그래서 힘든 직장생활을 견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두 명이 되고 주말이나 휴일, 휴가 등을 지내면서 직장생활의 노동보다 힘이 드는 것이 전업주부의 노동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7시~ 7시 30분 사이에 퇴근을 합니다. 주중에 학원도 다니고 회식도 하고, 동료들과 어울리기도 하면서 2~3일은 늦게 들어가곤 합니다. 어떨 때는 일주일 내내 늦을 때도 있습니다. 주말에도 경조사에 회사 일에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