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2

직장인 자기계발, 전공을 네 번 바꾼 이유

요즘 한창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추억의 음악들과 함께 90년대에 고등학교 시절을 신나게 보냈다. 당시 ‘남자는 당연히 이과를 가야지’라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었다. 초중고 시절 백일장이나 미술 대회에서 상도 많이 탈 만큼 글쓰는 일이나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창시절에 예체능이나 문과 공부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남자는 이과를 가서 공대를 들어가는 것이 일련의 코스와 같을 때였으니 당연한 듯 남들처럼 천편일률적인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갈팡질팡 4개의 전공을 갖게 됐다. 공대에 들어가 건축을 전공했다. 착실히 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열심히 했다. 1학년 때는 과수석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남들처럼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와서 2학년에 복학했다. 1학년 때는 거의 교양 과목이라..

딱! 하루만 즐기는 추억의 블로그 갤러리

안녕하세요! KOOLUC 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입니다. 오늘은 깊은 고민과 무거운 생각들 모두 내려 놓으시고 KOOLUC이 마련한 추억의 갤러리에서 잠시 쉬고 가세요.^^ (대학시절 만들었던 것들을 모아~ 모았습니다^^) 오늘 잠시 둘러보실 작품들은 무려 10여 년 정도 과거의 작품들이라 완성도도 떨어지고, 유치하기도 하고, 또 다소 어설프다는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대를 다니다 미대로 바꾼지 얼마 안 됐을 때의 작품들이라 많이 부족했던 시기였죠~ ^^ ) 오늘은 글 보다는 그림들을 맘껏~즐기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02년으로의 유치한 시간여행 !! 떠나 보시죠~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캐릭터 그리는 걸 많이 좋아했습니다. 10여 년 전 그림들이라 좀 어설픈 놈들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