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스토리 2

상사 앞에서 당당히 설수 있는 방법 3가지

누구나 처음에는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상사가 불편하고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상사가 어려운 동료들이 있다. 보고만 하면 괜한 트집을 잡는 상사,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은 상사, 앞에만 서만 자신감을 상실케 하는 상사 때문에 그 앞에 다가서는 것 자체가 지옥이다. 그렇지만 당장 그만 둘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을 터. 주변 동료들은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상사가 불편하다면 분명 문제는 자신한테 있는 것이다. 나에게만 어려운 상사, 속마음을 슬며시 들여다 보면서 이유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자. 상황#1 ‘보고하는 게 너무 두려워요’ 기획팀 오대리는 40페이지 가량의 PPT를 주말 내내 작업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팀장님께 들..

직장인, 연차를 반납할 수 밖에 없는 씁쓸한 현실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업들이 연차수당 지급을 적극적으로 줄이면서 원치 않아도 유급 연차를 소진해야만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1년 간의 연차수당을 보너스 개념으로 여기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미사용 연차 수당을 지급하는 기업도 2015년 기준 36.9% 라고 하니, 직장인들의 연사 사용 의무 일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직장인들, 어떤가? 벌써 2015년 상반기가 끝나가고 있다. 상반기 비율만큼의 연차를 사용했을까? 당연히 No일 것이다. 연차 일수는 넉넉해 졌지만, 마음은 넉넉하지 못한 현실이다. 회사의 방침과 의도와는 다른 여러 가지 변수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왜 우리 직장인들은 휴가도 마음대로 갈 수 없을까? 지난 10여 년 간 경험을 토대로 연차 사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