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2

직장인 회식, 2030 VS 4050 천차만별 생각차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대처하기 애매한 일들이 참 많다.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매한 일들.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이번 보고서는 김대리가 알아서 해” "여기 있습니다!" “이건 아니지 않나?” “그럼 어떻게 할까요?” “알아서 해~” 이렇듯 업무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런데 업무적인 부분들은 직장인들 마다 천차만별이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업무 외 업무의 연장! 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20대부터 50대까지 회식에 대한 어긋난 오해와 진실. 살펴보자. 회사 임직원들의 설문(의견)을 토대로 작성했다. “오늘 우리 팀, 간단히 저녁이나 할까?” 모두가 기다리는 퇴근 시간 10분 전. 들려오는 악마 같은 팀장님의 목소리 “오늘 우리 팀, 간단히 저녁이나 할까?” 이런 상황(간단한 저..

술 못 마시는 신입사원의 술자리 생존 본능

술자리가 많은 요즘. 신입 때 못 마시는 술 때문에 겪었던 고달팠던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저는 술이 딱 한 잔만 들어가도 얼굴이 정말 빨갛게 변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소주 두 잔(당시에는 25도의 두꺼비였죠)을 마시고 친구들이 집까지 데려다 준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알콜분해 요소가 부족해 누나는 술을 전혀 못 마시고, 저는 그나마 조금 마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학창시절에는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됐지만 직장생활에서는 또 다르죠. 직장생활에서 술자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승진 축하 회식, 위로 회식, 팀회식, 부문회식, 동기모임, 송별회, 환영회, 망년회 등 수많은 술자리가 있습니다. 입사 초 술 자리 자체는 좋은데, 제가 술을 잘 못 마셔서 늘 근심걱정을 동반하곤 했죠. 그런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