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명확한 공식이 있을까. 정도(正道)가 있을까.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너무도 흔한 말이지만, 명확한 답이 없는 단어다. 우리는 넘치는 사랑 속에서 살고 있지만 남녀간의 사랑은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 때문에 많은 남녀가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또 즐거워하고 행복해 한다. 여기 사랑을 무지하게 얻고 싶은 두 남자가 있다. 이들은 사랑을 쟁취하고 싶은 욕망은 똑같지만 그 방식은 사뭇 다르다. 한 명은 운명적인 사랑을 쟁취하고, 또 한쪽은 조작 된 방법으로 사랑을 얻는다. 과연 이들이 어떻게 사랑에 골인 하는지 두 남자를 통해 날카롭게 살펴보자.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뻔한 멜로 속 운명적 사랑, 불량남녀 임창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면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