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면접을 보는 여성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 검은색의 단정한 정장에 하얀 블라우스, 적당한 화장, 적당한 높이의 하이힐 그리고 과하지 않은 심플하고 세련된 액세서리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함께 직장 생활을 하는 여직원들을 둘러보면 의외로 입사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심을 잃은 그런 모습들? 스폰지 통굽의 검정색 슬리퍼, 젖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푸석한 민낯, 단정하지 못한 헤어스타일, 늘어나고 보풀까지 일어난 옷차림. 교복과도 같이 반복되는 의상... 입사 때의 상큼함은 사라지고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를 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까지... 이러한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토대로 지난번 남성 직장인의 용모,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