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러분, 근로자의 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루 푹 쉬었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답니다. 내일부터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 역시 뼛속까지 직장인인가… 어제는 간만에 평일에 쉬는 날이라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직장인 가요제를 시청했습니다. 중간쯤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짧게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행복을 느낄 때와 직장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1위~4위까지. 직장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1위는 상사로부터 업무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 2위는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았을 때, 3위는 무서운 상사가 출장을 갔을 때, 4위는 직장 내 맘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불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