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페이스 북이 등장하면서 그리고 스마트 폰 사용자가 대거 증가하면서 저 또한 SNS에 빠져 지내게 됐습니다. 반가운 친구들을 등록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트위터 당이란 곳에도 가입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즐거움을 한참 만끽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을 내려 놓지 않았고, 블로그와 연동시켜 트위터와 페이스 북 친구들에게도 제 글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던 SNS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에서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오픈 하면서 부터입니다. 평소 SNS에 관심이 많은 제가 사내 필진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야심차게 시작을 한 만큼 사내 임직원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갔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