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캠퍼스라는 가없이 펼쳐진 자유의 공간에서 한없이 즐거웠다. 이성보단 감정을 앞세우기도 했지만 나름 정말 바쁘고 보람 있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생활을 하다 보니 못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다. 여전히 그리운 대학시절...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내가 대학시절 동안 해보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 VS 대학시절 최선을 다했던 일들을 정리해 봤다. 손가락 한 번 꾹! ^^ 대학생의 꿈! 배낭 여행 대학교 때 400만원을 대출받아 유럽여행을 한 달간 다녀온 친구가 있다. 빚까지 내가며 여행을? 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정말 후회로 다가온다. 그 친구가 들고 나타난 수백 장의 사진. 유럽의 경관이 멋지기도 했지만, 그 속에 배어있는 그 친구의 한 달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