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직딩 라이프/:: 직장생활 노하우 :: 76

직장인, 평판관리보다 퇴사관리가 중요한 이유

신입사원도 임원도 퇴직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 하지만 퇴직이 곧 사회생활의 마무리와 직결되지는 않는다. 젊은 직장인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아 이직을 할 것이고, 퇴직 임원도 무작정 쉬려 하지는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 작은 기업에서라도 여건이 되는 한 더 일하고 싶어하고, 기회가 되면 자신이 종사했던 업종의 고문이나 자문위원으로라도 활동하고 싶어 한다. 때문에 평소 직장인들은 평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평판은 늘 따라다니고, 능력이 아닌 평판으로 인해 자신의 앞 날에 먹구름이 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평판은 퇴직하는 순간까지도 포함된다. 하지만 퇴직 시 안 좋은 인상을 남기고 떠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분노를 조절하며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

직장인, 끔찍한 업무실수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처럼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의욕만으로는 안 되는 그런 일들. 누구나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를 때도 있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 같은 상황에 놓일 때도 있다. 이럴 때는 과연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상사에게 즉각 보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미 엎질러진 물, 혼자 끙끙대봐야 사태만 악화시킬 뿐이라는 거! 다들 경험을 통해 배웠을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저지르는 실수,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까? 과유불급, 지나친 욕심은 금물 새로운 프로젝트의 홍보물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프로젝트에 맞는 새로운 BI도 개발해야 했다. 홍보물에 BI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업체와 신규 BI까지 만들..

직장인, 싫은 동료와도 아군으로 지내는 현명한 방법

내 입맛에 맞는 사람들과만 생활할 수 없는 곳이 직장이다. 싫다고 학창시절처럼 “너랑 안 놀아”하면 되는 곳도 아니다. 왠지 나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 싫지만 안 보고 살수 없는 직장동료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피해야만 할까? 왕따를 시켜야 할까? 학창시절이면 유치해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직장이라는 곳에서는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도 함께 해야 하고, 점심도 같이 먹어야 하고, 회식자리에서도 마주치고, 또 출장을 같이 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 그것도 장기출장을…? 그런데 사실 좀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인간관계에서 문제의 근원은 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만을 탓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언제든지 가슴을 활짝 열고 동료를 받..

직장인 경조사, 예절을 알면 약, 모르면 망신

학창시절을 지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조사를 경험한다. 처음에는 낯설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한 일들이 되고, 또 자연스럽고 익숙해지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경조사.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늘은 평소 자주 접하게 되는 ‘일’들에 대한 예절에 대해 알아보자. 직장인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교육을 받을 때 경조사 예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게는 현명한 지침을 그리고 베테랑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더 디테일한 정보가 될 것이다. 우리가 흔히 겪는 경조사 예법에 대해 배워볼까? 행복한 그곳, 결혼식 예절 나는 어린 후배들의 결혼식에는 캐주얼 정장을, 선배나 손윗사람의 결혼식에는 포멀한 정장을 입곤 했다. 그러던..

직장인들의 말 못할 콤플렉스와 해결 방법

같은 직장에서 비슷한 처우를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도, 어느 날 문득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내 가치에 대한 재고를 통한 ‘콤플렉스’라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그 콤플렉스는 더욱 커져가기만 하는데, 과연 우리 직장인들, 어떤 콤플렉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까? 오늘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촉진제 ‘직장인 콤플렉스’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1. 학벌, 그 바꿀 수 없는 현실의 무거움 국내파 디자이너들로만 구성 된 대기업 H사의 디자인실. 2008년, 외부에서 해외파 출신의 팀장님이 부임 하자마자 2명의 해외파 직원을 새로 뽑았다. 그리고 팀장님은 디자인실의 TO가 날 때마다 해외파 디자이너만 뽑았다. 어느 순간 H사의 디자인실에..

직장인, 슬럼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 네 가지

직장인들은 늘 괴롭지만, 특히나 더욱 괴로울 때가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업무, 적성에 맞지 않는 일, 부당한 대우,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들…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계속 회사를 다녀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할 때도 있고, 지겹다는 생각에 일탈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누구나 최소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슬럼프. 직장생활 4년 정도가 되면 처음으로 지독한 슬럼프가 찾아온다고 한다. 주위를 보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다른 곳으로 환경을 바꾸면 슬럼프가 극복될까? 스스로 극복하지 못한 슬럼프는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뭐 너무 뻔한 얘기지만,..

직장인, 불필요한 야근을 일삼는 야근족들의 유형

프랑스에 이민을 떠난 한국인이 매일 혼자 야근을 했다. 프랑스인 상사가 “무슨 짓이냐”고 다그쳤다. 한국인은 “내가 열심히 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당신 성과도 좋아질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 상사는 이렇게 꾸짖었다. “너는 지금 우리가 오랜 세월 힘들게 만들어 놓은 소중한 문화를 망치고 있다. 너를 의식한 누군가가 저녁이 맛있는 삶과 사랑을 주고받는 주말을 포기하게 하지 마라.” 대한민국의 야근 문화를 비판하며, 한때 SNS에 떠돌던 이야기다. 유럽과 달리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왜 야근을 당연시 받아들여야만 할까? 직장인 야근, 대한민국에서는 일 잘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코스일까? 야근도 종류가 참 다양하다. 맡은 업무가 가끔 과중하거나, 갑작스럽게 처리할 일이 생겨서 ..

직장 내 악성루머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집에서는 잠만 자는 직장인들. 회사에서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과 부대끼다 보면 별의별 일들이 다 생기기 마련이다. 어디서 숨어있다 나타났는지 참으로 별의별 사람이 많은 직장이라는 곳, 어찌 그리 ‘헛’ 소문들도 무성한지… 사람들의 몹쓸 습성 중에 하나, 남의 허물 소문내기!! 그리고 널리 널리 퍼뜨리기가 아니던가. 사적인 가정사나 남녀관계에서부터 업무와 관련 된 일뿐만 아니라 상사에 대한 괴소문까지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 않고 돌아다닌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이 입이 움직이는 대로 그냥 내던진 말들이 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한 전혀 근거 없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문들이 떠돌 때, 혹은 근거는 있지만 상당히 과장된 소문들이 떠돌 때!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

사회생활의 보물 인맥관리 센스 키우기

직장인들에게 인맥은 중요한 요소다. 어쩌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직장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학창시절을 거쳐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터득해 나간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본격적으로 그들과의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관계 즉, 인맥은 무조건 새로운 전화번호만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열고 확인해 봐라! 그동안 만나온 수많은 사람 중 몇 명이나 내 휴대폰에 번호가 등록되어 있는지, 그리고 등록된 사람 중 몇 명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는지를… 인맥은 인연을 맺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학교 다닐 때처럼 수평적인 관계가 아닌 수직적인 ..

갑자기 상사가 된 동료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연하의 윗분과 스트레스 안받고 근무하는 법(http://me2.do/xAY9SWY1)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치열한 취업 경쟁률 속에 신입사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경향도 있지만 요즘에는 기업마다 조직이 젊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능력위주로 젊은 인재를 유입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대기업에서는 혁신적인 인사를 논하고 있고 많은 부분 실행되고 있다. 이렇듯 갑작스런 인재 유입으로 벌어지는 연하의 상사와의 문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는 자신의 동기 혹은 비슷하게 입사한 동료, 간혹 부하직원이 하루 아침에 상사가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상사. 물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는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는 곳이 아니다. 불편하고 못마땅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딪치고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