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이라크 출장(이라크 출장, 위험천만 내전 국가 방문기) 포스팅을 했다. 이라크에서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두바이 공항에서 환승 대기 시간이 거의 13시간이나 돼서 호텔 바우처를 받아 두바이에서 하루 묵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시간이 거의 10시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좀 더 푹 자기 위해 두바이에서 몸이 최대한 피곤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광을 했다. 두바이 지사에 계신 회사 분이 가이드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하루 동안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짧은 여행, 정말 긴 여운... 두바이 여행기다. 시간이 별로 없어, 주요 관광지만 다니고 나머지는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전경 사진만 찍었다. 버즈 두바이(BURJDUBAI)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멀리서 바라만 봤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