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출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니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다. 4박 5일간의 짧은 여행 긴 여운을 남긴 사이판 출장. 두 번째 이야기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현지답사 성격의 출장이었지만, 신나게 놀다 온 그런 여행이었다. 그래서 더욱 열린 마음으로 맘껏 보고, 듣고, 즐기면서 일을 했던 것 같다. 꿈만 같았던 사이판의 여행 2탄. 마나가하섬, 정글투어, 야시장 체험으로 Go! Go! :: 사이판의 진주 마나가하섬 :: 아침 일찍 마나가하섬을 향해 떠났다. 여전히 아름답고 평화로운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스노쿨링 즐기면서 한참 동안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노닥거리며 놀았다. 갑자기 나타난 새끼 상어에 좀 놀라기도 했지만, 환성적인 바닷속 여행이었다. 스노클링을 할 때 손에 빵을 조금 잘라 꽉 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