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던 간에, 직장인이라면 언젠가는 퇴직을 생각해야 합니다. 임원도 말단 사원도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되는 게 사회생활의 이치다. 퇴직이라는 의미는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을 뜻할 수도 있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혹은 학업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나가야 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직장에서 딱 1번의 퇴직을 했다. 사회 초년생 시절, 학업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지금의 회사를 10년째 잘 다니고 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40대~50대의 선배들뿐 아니라 20~30대의 동료들이 직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았다. 본인의 뜻에 따라 퇴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에서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그만두는 경우도 보았다. 어찌됐던 직장을 떠나야 할 경우에는 많은 주의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