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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고쳐야 할 직장인들의 나쁜 습관

직딩H 2011. 2. 21. 06:30

  좋은 직장이란 어떤 곳을 말하는 것일까요? 월급, 복지 등 물질적인 것들이 몰론 좋은 직장의 요건이 될 수는 있지만 절대적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좋은 직장에 대한 요건은 개인적으로 자신들만의 기준이 밑바탕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요건은 동료들과 문제 없이 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힘든 것이 바로 사람들과의 문제라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쳐 일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 상당수는 직장동료의 나쁜 습관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어떤 습관들이 동료들을 힘들 게 만드는지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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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미루는 나쁜 습관은 공공의 적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팀 단위의 생활을 합니다
. 팀 내에서 개인적인 업무도 있을 것이고, 공통적인 업무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명이 해야 할 일들도 분명 있습니다. 여러 명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 업무를 미루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직급에서는 모르겠지만, 직급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제일 아랫사람이 과중한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함께 업무를 맡았지만, 보고 단계에서만 진행 여부를 체크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업무의 공을 가로채는 경우 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팀원들 간 다툼이나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연히 이러한 일에 얽힌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대화로 풀어 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부당한 경우라도 느껴도 대놓고 얘기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윈윈할 수 있어야 더욱 빛이 날 수 있는 게 직장 생활 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회사를 위해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나쁜 습관 입니다. 

스스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습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화가 나는 일
, 분한 일, 욕이 나오는 일 등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일하는 곳은 개인이 아닌 조직체로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화가 난다고 기분이 나쁘다고 모든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개인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욕설을 하거나, 언성을 높이거나 심지어는 수화기를 집어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극히 잘못 된 행동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해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자질 중 하나 입니다. 또한 빈번한 비속어의 사용이나 거침없는 반말 등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듭니다. 직장 내에서는 엄연히 지켜야 할 예절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절의 부재로 동료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습관은 분명히 고쳐야 합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습관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적인 통화 소리가 울려 퍼질 때가 있습니다. 통신사, 카드사, 증권사, 와이프, 부모님과의 통화 등등의 지극히 사적인 내용들을 다른 직원이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곤 합니다. 조용히 짧은 통화로 이뤄지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큰 소리로 오랫동안 이어지는 경우에는 주위사람들의 눈살의 찌푸리게 합니다. 업무적인 내용의 통화도 너무 큰 소리로 할 때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사적인 통화에서는 분명 더욱 주의해야 할 부분 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오랜 기간 동안 습관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고 반드시 고쳐야 할 좋지 않은 습관 입니다 


  직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 조직을 이룬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만족 할 수 있는 동료들만 모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동료들을 위해 그리고 회사를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습니다. 몇몇 사람으로 인해 야기 되는 불쾌한 행동이 동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 시킬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