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제일 하단에 재밌는 서비스 컷도 가득~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저는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포스터와 와이프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이민정, 최다이엘과 와이프의 얼굴 교체(?)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얼굴 합성에 들어 갑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애초에 포기하시기도 하지만 2-3번만 작업해 보면 금새 익숙해 집니다. 저도 영화 포스터에 친구들 사진을 합성하는 재미에 빠져 이만큼 왔습니다. 그럼 Go!Go!
둘. 본인 사진 점검
본인의 사진을 드래그해서 포스터에 옮긴 후 Ctrl+T(단축키)를 누르고 얼굴의 사이즈, 방향 및 각도를 맞춘다. 본인의 감각이 중요하겠죠?
셋. 색감은 최대한 비슷하게
Ctrl+B(단축키)를 이용해 얼굴의 색감을 맞춘다. Ctrl+B를 눌러 Color Balance가 나오면 Cyan, Red, Magenta, Green, Yellow, Blue의 바를 움직여 최대한 비슷한 색감을 찾아 낸다. *아래 와이프 사진이 너무 하얘서 저는 Red와 Yellow쪽으로 살짝씩 이동. 조금씩 움직여 보면 금방 느낌이 옵니다.
Service Tip. 제가 선택한 사진처럼 약간 흐릿한 느낌이 난다면 Ctrl+L을 눌러 자연스럽게 선명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 짙은 부분을 더욱 짙게 만들어 준다.(머리색, 눈동자 등)
Ctrl+M을 눌러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넷. 중요한 Opacity(투명도) 활용
본인의 사진을 배우의 사진 위에 올려놓고 Opacity를 이용해 배우의 눈,코,입,턱 등의 위치에 본인 사진을 대략적으로 맞춘다.(투명도 약 50% 정도로 맞추고 작업)
다섯. 포토샵의 꽃 Add layer Mask
좌측하단의 Add layer Mask를 클릭한다.(이때 레이어는 본인 사진을 선택하고 있어야 한다.)중요한 것은 새로 만들어진 레이어의 활용이다. Add layer Mask를 통해 사진을 지우거나 복원할 수 있다. 이 기술에만 익숙해 진다면 손쉽게 합성 등을 할 수 있다.
여섯. 검정은 지우고, 흰색은 살리고
새로 만들어진 사각형 흰색의 레이어를 한번 클릭(2)해주고, 툴바에서 Set foreground color(3)을 확인 한다. 블랙을 선택했을 땐 사진을 지울 수 있고, 다시 화이트를 클릭하면 지운 부분을 복원할 수 있다.
Brush Tool을 선택(1)한 후, 상단의 Brush 크기(2)를 적당히 맞춘다. 자신이 작업하기 쉬운 크기를 선택한다. (2)번의 ▼표시를 누르면 쉽게 Brush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여덟.Brush의 마술
Brush를 이용해 얼굴만 남기고 그 이외의 부분을 지운다. 이 때 상단의 Opacity를 활용하여 지우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0%일 때 안 지워짐 -> 100%로 갈수록 강도가 커짐) 실수로 잘못 지웠을 경우에는 툴바에서 Set foreground color를 화이트로 선택하고 다시 Brush로 문질러 주면 복원 된다. 저는 Opacity를 약 40% 선택. %를 조절하며 몇번 실제로 해보면 금새 익숙해 진다.
아홉. 완성의 순간
세밀한 부분들은 Brush의 크기를 작게 조절해 작업을 하고, Opacity(불투명도) %도 본인의 느낌에 맞게 활용을 하면 좋다.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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