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이직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막연하게 ‘이직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직을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위 스펙 관리(경력관리)에 치중하곤 한다. 어학성적을 높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력을 높이는 등 자기계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대리급 정도의 직급이라면 스펙 관리도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넘길 수 있는 ‘평판 관리’다. 요즘에는 경력직 채용 시 평판 조회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들고 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의 ‘인간 관계’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누가 판단할 지 모르는 평판관리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관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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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면 그 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지’ 라는 생각은 잘못 된 생각이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평판이라는 것은 나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 하루 자신의 생활이 쌓여 평판은 형성되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동료, 선후배 등 조직원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잘 인지해야 한다. 친한 동료들을 통해 나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언제 어떤 기업에서 나에 대한 평판을 누구에게 물어볼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스펙과 업무 성과만 믿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스펙과 성과는 기본 그리고 좋은 평판은 필요충분 조건이 되었다. 순간적인 실수로 나의 인생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이미 나쁘게 평판이 나 있다면? 그래도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그것을 인지하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인지하는 것에서 끝내서는 안 된다.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이런 평판이 언제 어떻게 내 앞날을 방해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일단 인정 할 것은 인정하자. 그리고 그 평판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자. 그리고 개선을 하면 된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후 자신의 변화를 발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분명 억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만일의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때의 상황과 지금 변화 된 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변화 된 모습은 오히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평판 관리는 물론 이직 할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평판이라는 것은 장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속해 있는 회사에서의 인사 등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항상 인지하고 올바르고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지한 노력은 결국 자신의 삶에 큰 빛이 될 것이다. 2011년 모두가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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