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원들이 출근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커피 등의 음료수를 마십니다. 그리고 다 마신 음료의 컵들은 쓰레기 통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이제 절대로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바로 저희 부문에 불고 있는 컵 모으기 열풍 때문입니다. 저희 팀 여직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컵 모으기 운동은 현재 회사의 많은 팀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금요일 오후의 달콤한 간식을 위해서 입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 된 컵 모으기 열풍은 도넛츠를 먹기 위해 시작 됐습니다. 한 도넛츠 회사에서 자사의 종이컵뿐 아니라 다른 매장의 1회용 컵을 가져오면 30개당 6개의 도너츠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던 직원들도 이제는 음료수를 마시고 나면 자연스럽게 회사 한 모퉁이의 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