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잘하는 법 13

직장인 사춘기 고민 상담소,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취업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인들은 금새 사춘기에 접어든다. 내가 여기서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으며 침울한 시기를 보낸다. 하지만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결론 없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다시 일상 속으로 파고들며 하루 하루 버텨 나간다. 얼마 뒤 또 다시 인생무상이라는 회의감과 함께 사춘기가 찾아온다. 직장인에게 사춘기는 끝없이 반복된다. 이러한 현상은 한 두 가지 이유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어마무시하고 복합적인 것들이 얽히고 설켜 나타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너 도대체 왜 그러니?”라고 수도 없이 캐물어도 명쾌한 답변을 못한다. 이러한 상황들이 바로 직장인의 슬럼프이자 사춘기..

직장인, 근거 없는 소문에 쉽게 현혹되지 마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된다. 말 한마디로 ‘일 못하는 사람, 일 안 하는 사람, 싸가지 없는 사람, 아첨 잘 하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사생활이 불건전한 사람’ 등 근거 없는 실체가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편견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한 순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집단효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동요되어 버리는 현상인데, 직장에서는 이러한 편견에 쉽게 동요되면 안 된다. 자신도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괜한 사람을 한 순간에 바보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

직장에서 반드시 우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

직장에서는 공과 사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다. 직장동료를 친구나 동지로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사무적으로 대해야 상처 받지 않는다는 충고도 듣곤 했다. 하지만 1년 365일 중 가족 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과 공적인 관계만을 이어간다면 직장생활이 참 재미없고 불행할 것이다. 10여 년 전 입사 초에는 직장동료들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로 어울렸다. 왠지 불편한 직장 동료나 선배 보다는 친구들이 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동료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지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보다, 친구들보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동료들과 가까워 지게 되었다. 그 중 같은 팀 1년 여 선배와 동갑이기도..

직장인들이 왕따 당하는 흔한 이유

직장인들이 왕따 당하는 이유는? 눈치가 없고 답답한 성격이라서 조직에 어울리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업무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말로만 일을 하는 유형이라서 동료들 사이에 이간질이 심해서 조직(팀)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잘난 척이 심해서 이직자에 대한 텃세 문화가 있어서 상사 등에게 아부가 심해서 혼자 모든 성과를 독식하려 해서 낙하산으로 들어와서 ※ 자료 : 취업포털 사람인 직딩한이 직장생활에서는 인간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너무 튀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한 번 맺은 인연, 잊혀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이다. 브라보 직딩!

직장인, 평판관리보다 퇴사관리가 중요한 이유

신입사원도 임원도 퇴직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 하지만 퇴직이 곧 사회생활의 마무리와 직결되지는 않는다. 젊은 직장인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아 이직을 할 것이고, 퇴직 임원도 무작정 쉬려 하지는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 작은 기업에서라도 여건이 되는 한 더 일하고 싶어하고, 기회가 되면 자신이 종사했던 업종의 고문이나 자문위원으로라도 활동하고 싶어 한다. 때문에 평소 직장인들은 평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평판은 늘 따라다니고, 능력이 아닌 평판으로 인해 자신의 앞 날에 먹구름이 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평판은 퇴직하는 순간까지도 포함된다. 하지만 퇴직 시 안 좋은 인상을 남기고 떠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분노를 조절하며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

직장인, 싫은 동료와도 아군으로 지내는 현명한 방법

내 입맛에 맞는 사람들과만 생활할 수 없는 곳이 직장이다. 싫다고 학창시절처럼 “너랑 안 놀아”하면 되는 곳도 아니다. 왠지 나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 싫지만 안 보고 살수 없는 직장동료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피해야만 할까? 왕따를 시켜야 할까? 학창시절이면 유치해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직장이라는 곳에서는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도 함께 해야 하고, 점심도 같이 먹어야 하고, 회식자리에서도 마주치고, 또 출장을 같이 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 그것도 장기출장을…? 그런데 사실 좀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인간관계에서 문제의 근원은 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만을 탓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언제든지 가슴을 활짝 열고 동료를 받..

직장인, 슬럼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 네 가지

직장인들은 늘 괴롭지만, 특히나 더욱 괴로울 때가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업무, 적성에 맞지 않는 일, 부당한 대우,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들…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계속 회사를 다녀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할 때도 있고, 지겹다는 생각에 일탈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누구나 최소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슬럼프. 직장생활 4년 정도가 되면 처음으로 지독한 슬럼프가 찾아온다고 한다. 주위를 보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다른 곳으로 환경을 바꾸면 슬럼프가 극복될까? 스스로 극복하지 못한 슬럼프는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뭐 너무 뻔한 얘기지만,..

직장 내 선후배가 가장 듣고 싶은 말 VS 듣기 싫은 말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법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언제 막내 생활을 면하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원치 않아도 선배가 되고 자연스럽게 후배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게 바로 사회생활의 순리다. 순리대로 흘러가는 사회생활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원활해야 윤택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선배의 입장에서 또 후배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고, 또 서로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게 선후배 관계다. 또한 제 각각 성향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난처한 경우들도 많다. 가깝고도 먼 선배와 후배, 이들은 서로를 어떻게 바라 볼까? 예전에 회사 사보팀에서 임직원(선후배) 300명을 대상으로 을 ..

직장인으로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섬세한 직장인의 속사정

는 ‘직업이란?’, ‘직장이란?’이라는 아주 원초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 된다. 그리고 직업과 직장선택, 경력 계획 세우기, 연령별 직장인의 고뇌를 비롯해 최근 트렌드, 직장인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들, 경력 개발 관련 사례, 성공 직업인 인터뷰 등 직장인이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을 두루두루 다루고 있다. 전체적인 흐름은 취업준비생에게 조언하는 내용에서부터 성공한 CEO들의 모습까지 두루 보여주며 직장인의 일생을 얘기하고 있다. 저자가 평사원을 거쳐 현재 50대 CEO가 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겪은 모든 것들을 이 시대의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나와 별 상관 없는 챕터는 좀 지루하기도 하다. 책 한 권에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직장에서 덜 헤매는 방법

는 직장생활 11년 차 직장인이 쓴 책이다.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것에 대한 직장생활 지침서다. 직장생활을 잘하는 법, 성공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 아니다. 직장인들이 조금 덜 헤매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도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아닌, 라고 못박고 있다. 그래서 이 책 를 읽다 보면 아! 아하! 라는 감탄사 보다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직장인의 입장에서 목차부터 공감되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의 목차는 1. 당신에게 회사란 무엇인가?, 2.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3. 당신에게 상사란 무엇인가?, 4. 회사에서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