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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자유여행3, 후쿠오카 씨호크 힐튼 호텔, 미트랜드, 돈키호테

직딩H 2016. 3. 1. 07:00

<후쿠오카 시호크 힐튼 호텔 옆모습>

 

버스를 타고 무지하게 달려

무사히 힐튼 호텔에 잘 도착했다.

아담한 방, 더블 침대 하나... 좁았다.

 

<1408호 무사 도착>

 

<객실에서 내려 본 전경>

<호텔 버스 정류장에서...^^; 왜저래>

 

짐을 풀고 나와 호텔 1층 버스 정류장에서 W1(또는 305)버스를 타고

니시테츠 인포메이션센터에서 하차해 블로그에서 추천 받은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 ‘미트랜드’에서 저녁을 먹었다.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이며...^^>

 

즉석에서 구워먹는 고기가 일품이었다.

하루 종일 굶어서 그런지 양이 너무 적은 느낌이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북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100엔을 할인해 준다길래

즉석에서 업로드, 100엔을 아꼈다.

 

<하루 종일 버스를 7-8번 타며 가며 지쳐가는 1인>

 

식사 후 쇼핑을 위해 나카스 돈기호테로 향했다.

지난 번 오사카 갔을 때도 돈기호테에서 쇼핑을 했는데,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을 참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

 

파르코 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츠타야건물 옆 4차선 도로를 건너서

14번 승강장에서 아무 버스나 타고 2정거장 후 하차하면 된다.

이것 저것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쇼핑을 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쇼핑몰 중앙에 떡하니 자리한 성인용품 숍이었다.

역시 한국 사람들만 있었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나와 왔던 길로 이동.

텐진 1A에서 305번 막차를 간신히 탑승했다.

일본은 10시 정도면 버스가 끊겨 부랴부랴 서둘렀다.

 

<전날 숙소와는 너무 다른 아담한 침대...ㅜ.ㅜ 좋단다...>

 

객실로 돌아와 맥주 각 2캔씩 마시다가 잠이 들었다.

코를 심하게 골며...

 

여튼 즐거운 2일차 여행도 이렇게 막을 내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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