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직딩 라이프 184

직장인,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현명한 방법!

직장인 여러분, 근로자의 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루 푹 쉬었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답니다. 내일부터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 역시 뼛속까지 직장인인가… 어제는 간만에 평일에 쉬는 날이라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직장인 가요제를 시청했습니다. 중간쯤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짧게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행복을 느낄 때와 직장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1위~4위까지. 직장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1위는 상사로부터 업무에 대한 칭찬을 들었을 때, 2위는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았을 때, 3위는 무서운 상사가 출장을 갔을 때, 4위는 직장 내 맘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불행하..

직장인, 클럽과 늦잠 그리고 개망신

직장생활 7년 차 입니다. 출근 시간이 8시까지 이지만 입사 때부터 줄곧 7시 20분 정도에 출근했다. 지금까지 지각은 2번 정도 한 것 같다. 지각 할 때도 늘 미리 팀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별로 문제 될 것도 없었고, 싫은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민망한 일이 생겼다. 와이프가 친정에 내려간 날...... 놀고 싶었다. 목요일 저녁, 동료와 고기를 먹으며 한잔하고, 2차로 홍대에 있는 '밤과 음악사이'라는 클럽에 갔다. 80~90년대의 추억의 가요들이 쉴새 없이 울려 퍼져 가슴이 벅차지는 곳이다. 하지만 처자식이 있는 몸이라 자주 가기는 어려운 곳. 오랜만에 가니 기분이 참 좋았다. 술을 마시다 아무 생각 없이 사진을 찍어,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다. 클럽에서 사..

직장인들 말투에 센스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하고 반대로 깊은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그 만큼 직장 내에서는 말 한마디가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 만큼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교육 중 ‘너 전달법(You message)’ 과 나 전달법(I message)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단순하지만 평소 잘 실천하기 어려웠던 대화 법. 이제 화가 난다고 무조건 독설을 내뱉지 말고 ‘나 전달법’을 통해 한층 젠틀한 사람이 되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상대방이 실수를 하거나 질책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에게 바로 뭐라고 지적하기는 어렵습니다.(물론 안 그런 사람도 분명 존재~^^;;) 그렇다고 해서..

직장인이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매너

미국 콜롬비아 대학 MBA 과정에서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대인관계의 매너’를 꼽았으며 나머지 7%만이 실력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실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력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인간관계가 좋아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대인관계 능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고 주위의 사람들과 사이 좋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렇듯 매너는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만들며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얻는데 큰 역..

회사에서 보는 최악의 업무 스타일은?

직장이란 곳,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생활하는 곳? 이죠~ 그러다 보니 일하는 방식이 제각각 틀린 건 어쩔 수 없는 일. 방식이 틀리니 업무에 대한 결과도 틀리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능력 있는 사람과 무능력한 사람이 나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회사에서 일하는 거 별거 있습니까? 출퇴근 제 시간에 하고, 기한 내에 업무 처리하고, 사고 치지 않고, 제때 보고만 잘해도 직장생활의 반 이상은 성공? 아닐까요? 여기에 플러스 알파는 그야말로 본인의 능력이 되는 거죠. 근데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작은 습관의 차이가 만들어낸 능력과 무능력의 차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얼마 전 교육원에 들어..

야근에 지친 직장인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유

직장인의 야근. 일 잘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맡은 업무가 가끔씩 과중해서, 갑작스럽게 처리할 일이 생겨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하는 경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습관적인 야근, 맹목적인 야근. 매일 아침 피곤에 찌든 모습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보고 사람들은 “과연~ 유능해~~” 라고 칭찬을 해줄까요? 오늘은 습관적으로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습관적 야근 전문가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하루는 너무 짧습니다!!"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해야 할 만큼 많은 일을 떠넘기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다면 적당한 업무에 왜 야근을?? 야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일과 중 업무 몰입도가 떨어진..

직장인이 반드시 고쳐야 하는 쓸데없는 습관들

직장생활. 누구나 다, 잘~~~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뜻대로 다 되십니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인정받으면서 즐겁고, 보람된 생활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 직장생활. 자신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직장인이 고쳐야 할 나쁜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수년간 지속 되고 있는 나쁜 습관들~ 알면서도 고치는 못하는 나의 습관, 너무 반복되어 습관인지도 모르는 그런 악습관. 이런 습관들만 인지하고 고쳐나가도 지금보다 훨씬 윤택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을 가볍게 짚어 봤습니다!! 너의 산만함을 네가 알~겠느냐~~!!! 아침출근 후 밥 먹으러 다녀와서~ 커피 마시고, 담배한대 피고..

직장에서 상상 속 얼짱이 되어야 하는 이유

전화 한 통화로 기분 좋아진 경험,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그 기분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으십니까? ^^ 직장인들은 책상에 딸린 전화와 휴대폰으로 하루에도 수십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때는 기분 좋은 목소리,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그렇지 않은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받는 대부분의 전화는 공적인 업무가 바탕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대로 응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전화예절~ 전화예절을 하는 것입니다. 매일 접하는 전화응대 매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들어서 다들 알고는 있지만 그대로 실천하고 계신가요?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필요한 전화매너, 이번에는 가슴 속 깊이 담아가는 게 어떨까요? 전화의..

직원들이 회사를 관둘 수 없게 만드는 우리팀 회의

지난해 7월 새로운 팀장님께서 오시면서 저희 팀은 9명의 팀원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팀원이 많은 만큼 하는 업무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를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하는 편이었고, 가까운 자리가 아니면 크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씩 이어지는 회식자리나 팀점심으로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교류?만을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 6월 말부터 저희 팀에는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방침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위한 데일리 미팅이 시행되었고, 매주 1회씩 1-2시간 정도의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의 내용은 일상업무에서 벗어난 주제를 다루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주제가 달랐고, 팀장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입니다. 처음에는 듣기만 ..

갑작스런 회사 방침에 '확'달라진 사무실 진풍경

조금은 늦게 사회에 뛰어든 30대 중반의 6년 차 직장인입니다. 입사 초부터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입사를 위해 그리고 단지 점수 획득을 위해 집중적으로 했던 어학 공부를 놓기 아쉬워, 입사 초에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영어공부, 일본어 공부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야근이나 회식과 나약함 때문에 점점 게을러 지다 결국 손을 놓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영어성적표를 제출해야 되는 시기가 오면 다시 잠깐 손을 대기도 했고, 영어 때문에 씁쓸한 일이 생기면 다시 책을 잡아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학창시절의 점수는 나오지 않더군요… ㅡ.ㅡ^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금까지 ‘해야 되는데…’ 라는 생각만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