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 외에 다른 분야에 관심이 갈 때가 있다. 직장에서 새로운 진로 탐색을 위한 시도이기도 하고, 현재 내 업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기도 할 것이다.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취업해 직장생활을 이어 가다 보면 자신이 잘하는 업무 외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담을 쌓고 지냈던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 되어 버린다.

 

  특히 회계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는 분야는 아니다. 기본적인 상식 외에 더 깊이 들어갈수록 참 골치 아픈 분야라 직장인들이 쉽게 관심을 가지기가 어렵다. 하지만 숫자를 알아야 회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알아두면 좋은 것이 또 숫자에 대한 기본 지식이다.

 

 

 

  직장생활 11년 차에 접어들면서 가장 자신 없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숫자다.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배워보고 싶은 생각에 집어 든 책이 바로 <Play! 회계카페>. 저자가 나름 최대한 쉽게 풀어 쓰려한 노력은 알 수 있겠으나, 여전히 쉽지 않은 분야였다. 그래도 숫자로의 첫 입문자가 찬찬히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직장을 다니던 주인공이 노점에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하면서 시작된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숫자들이 등장해 쉽게 책장이 넘어 간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나 용어 등이 생소해 점점 어렵다.

 

 

  나에게 이 책은 한 번 읽어서 되는 책이 아니었다. 물론 내가 숫자에 약하다는 것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른 직장인, 직장생활 관련 서적처럼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담을 수 없는 책이다. 진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회계에 관심이 있어 입문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또한 두 번 읽어보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숫자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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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직딩H 직딩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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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책덕후 화영 2016.03.21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회계가 좀 어렵긴 해요. 회계만 진짜 잘 해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인데 쉬우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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