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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 블로그의 3가지 성공 비법

블로그를 비롯해 사이버 공간에서 글쓰기는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종이 매체에 글을 써 대중에게 전달해야 하는 시절에는 그 자체가 사회적 지위나 권위의 표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어디서 갑자기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 그리고 작가 뺨치는 사람들이 나타났는지 의아 할 정도다. 글쓰기는 대중화 시대에 접어든지 오래다. 그런데 너무 많은 글들이 쏟아지면서 그 속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생겼다. 바로 주목 받는 글을 써야 하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글을 써야 개성 넘치고 주목 받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블로그 분야별 입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내가 느낀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사회 나와 후회되는 대학시절 못 이룬 꿈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캠퍼스라는 가없이 펼쳐진 자유의 공간에서 한없이 즐거웠다. 이성보단 감정을 앞세우기도 했지만 나름 정말 바쁘고 보람 있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생활을 하다 보니 못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다. 여전히 그리운 대학시절...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내가 대학시절 동안 해보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 VS 대학시절 최선을 다했던 일들을 정리해 봤다. 손가락 한 번 꾹! ^^ 대학생의 꿈! 배낭 여행 대학교 때 400만원을 대출받아 유럽여행을 한 달간 다녀온 친구가 있다. 빚까지 내가며 여행을? 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정말 후회로 다가온다. 그 친구가 들고 나타난 수백 장의 사진. 유럽의 경관이 멋지기도 했지만, 그 속에 배어있는 그 친구의 한 달간의 ..

직장 동료들 내편 만드는 네가지 노하우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인간관계일 것이다. 업무가 힘이 들고 정신 없이 바쁘더라도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큰 위안이 된다. 하지만 의외로 직장 내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성격상 직장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대인관계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직장 내에서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적인 영역인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소중한 사람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손가락 한 번 꾹! ^^ 약점은 인간미 넘치는 강점 직장에는 빈틈이 없어 보이는 사람, 빈틈없어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인간미가 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한다. 가끔씩 보여주는 약점(허점)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에게 ..

<사춤>몸으로 말하는 미칠 듯 현란한 감동 스토리

Dance! Dance! Dance!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말이 필요 없는 언어가 있다. 노는 이들의 문화도 아닌 신세대들만의 놀이 문화도 아닌 춤이 바로 그 ´New´ 언어다.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려 든다. 하지만 춤은 솔직하다. 그리고 더욱 화려한 매력이 있다. 춤의 화려한 언어만큼 자기 자신을 더욱 솔직하게 그리고 돋보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대한민국 여기저기에 춤바람이 일고 있다. TV에서, 나이트클럽에서, 운동경기장에서 그리고 각종 댄스교실과 동호회, 심지어는 동네 헬스장에서까지...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폭발적인 음악과 쿵쾅거리는 힘찬 박동, 파워풀한 손짓, 발짓에 현란한 몸놀림, 흥건한 땀. 이렇듯 곳곳에서 감지되는 젊은 열기의 진원지를 다름 아닌 곳, 낙원상가..

회사 벽 뜯어내고 100만원 낼 뻔한 신입사원

입사한지 5개월 차 어리버리 사원이었을 때의 사건. 입사 후 처음으로 나름 큰 프로젝트인 회사 캐릭터 만드는 업무를 맡게 됐다. 수개월 동안 업체와의 미팅을 하고 팀회의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갔고, 드디어 최종 4가지의 시안이 나왔다. 우리회사 건물 7, 8층 엘리베이터 옆 벽에 각 4개씩의 보드를 붙여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연말이라 연말휴가 기간이 겹쳐서 행여 보드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돼 가장 강력한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꼼꼼하게 붙여놓는 세밀함까지 발휘했다. 새해가 되어 잘 붙어있는 보드를 확인하고 안심을 하며 모서리 부분을 손으로 다시 한 번 꾹꾹 눌러줬다. 며칠 뒤 선호도 조사 기간이 끝나 보드를 제거하려는 순간. 붙여 놓았던 보드는 원래 벽이었던 듯이 벽과 혼연일체가 ..

현실과 영화 속 완벽한 비극, 동성애 그들

지난 일요일 밤 우연히 KBS 취재 파일 를 보게 됐다. 아직 우리 사회의 음지인 그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인권을 위한 방송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그들의 음지만을 다루며 비관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 방송을 보면서 동성애 영화 속의 비극적인 모습들이 생각났다. 영화는 현실의 재구성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아름답게 영화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접해온 동성애 영화들은 대부분 비극적이었던 것 같다. 영화에서 조차 행복할 수 없는 그들이었다. 내가 접해 본 영화 중 이나 는 신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당시 취재를 위해 본 최초의 동성애 영화였다. 당시 때문에 동성애 영화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 동안 접해 본 동성애 코드가 삽입 된 영화를 정리해봤다. 동성애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도 있고 단..

스킨 하나로 환골탈태한 왕초보 블로그

오지랍 넓은 와이프. 새로 블로그를 시작한 친구의 블로그를 붙들고 한참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블로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받아 친절하게 수정해 주고 있네요. 모른척 하며 TV를 보다 둘 째가 자다 깨서 젖 달라고 우는 바람에 친구의 블로그를 제가 넘겨 받게 되었습니다. 닉네임 '검정땅콩'인 친구의 블로그를 보고 있자니 초라하고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 생각도 나고 해서 잘 좀 해줘볼까? 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약 4개월 블로그를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블로그 하나를 환골탈태 시켜봤습니다. 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블로그 초기 화면 깔끔한 느낌은 있지만 타이틀과는 달리 재미있는 느낌도 없고, 정적인 분위기가 참 안타까웠죠. 검정땅콩이라는..

워리어스 웨이, 장동건이 대한민국을 빛나게 만든 영화

개봉 전부터 떠들썩 했던 영화 워리어스 웨이>를 봤다. 우리나라의 대표 꽃미남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 작 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게다가 주연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기 때문에 그 설렘은 더했다. 그런데 결과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의 많은 질타를 받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외국 배우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장동건에 만족했고, 마음을 더욱 활짝 열고 영화를 감상했다. 남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건 영화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감상하면 그만이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만을, 한국인 만을 위한 영화였다. 왜 그런지 한 번 들여다 보자. 장동건만을 위한 영화    감독이 장동건의 외모, 연기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래..

무능한 직원 핑계 찾고, 유능한 직원 방법 찾고

회사 메신저에 다른 팀 팀장님의 닉네임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일 잘하는 직원, 방법을 찾고, 일 못하는 직원, 핑계를 찾고…" 마음에 와 닿는 촌철살인의 글귀였다. 회사에 막 입사를 했을 때 팀장님께 항상 혼이 나는 직원이 있었다. 그 이유는 문제에 대한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하는 핑계 때문이었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발생한 문제는 우선 자신에게서 찾는 게 맞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순간적인 두려움 때문에 발뺌을 하는 경우가 많다. 팀장의 입장에서는 뻔히 보이는 잘못을 자꾸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면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상사는 과연 어떤 직원을 원할까?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핑계만 찾는 무능한 직원 사보발행 일정이 1주일 정도 늦어진 적이 있다. 수 많은 팀 그리고..

'을'에게 횡포부리다 직장 잃은 대기업 '갑'

한 쪽은 어느새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게 되고 한 쪽은 잘못한 것 없이 괜히 위축되고 마는... 누군가가 말한 슬픈 갑과 을의 관계... 대학교를 졸업 하고 광고대행사에 다닌 적이 있다. 그 땐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다. 의뢰를 받고 계약을 하고 대금을 받고 요청하는 작업을 해 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광고주에게도 내 의견을 잘 굽히지 않았고, 마찰도 좀 있었다. 대부분의 광고주가 대기업 이었기 때문에 담당자들은 그런 나를 의아해 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게 갑과 을의 관계에서 오는 차이임을 깨달았다. 학교에서 배운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 필요 없었다. 1년 만에 클라이언트에게 꼼짝 할 수 없는 대행사의 입장에 회의를 느꼈고 클라이언트가 되고자 퇴사를 했다. 실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