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한 번 꾹! 눌러주세요^^
빅토리아 호수가에서 유흥과 향락을 신나게 즐기는 젊은이들. 옷을 입었을리 만무하다. 왕가슴을 드러낸 여자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성인사이트 여배우들 그리고 흥분을 만끽하는 반나체의 남자들... 바로 주요 등장인물 들이다. 그리고 성인시트콤에나 나올법한 유치한 성적 발언과 남심(男心)을 자극하고자 하는 다양한 성적코드. 일단 질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장면을 통해 어느정도 만회의 기회를 노렸다는 생각이 들뿐이었다. 내용이 없으니 눈요기 거리라도 듬뿍? 고맙다는 생각을 해야하나…
못생긴 피라냐 떼의 공격성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지독하고 흉폭했다. 정말 나에게는 잊지 못할 살인의 추억이 될 것이다. 온 몸을 뜯긴 낚시꾼, 두 동강난 미녀들, 팔 다리가 너덜너덜해진 사람들, 머리 가죽이 벗겨져 버린 금발의 그녀, 박살난 머리, 잘려나간 성기까지...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무의미하게 펼쳐지는 아비규환 피의 향연~ 처음의 긴장감과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던 참혹스러운 장면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뇌를 몽롱하게 만들고 몸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무슨 걸작이라고 3D안경까지~ 이건 잔혹과 자극을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마당에 지 자식 구하겠다고 유유히 사라진 잔혹한 보안관. 포르노 여배우 한 명 더 죽여 보겠다고 힘없는 로프에 4명이나 메달아 놓은 감독도 잔혹 그 자체였다.
결국 이 영화는 노출과 잔혹
--------------------------------------------------------------------------------------
개봉 첫 날
↓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오늘 하루가 행복해 진답니다.
'어린왕자 이야기 > :: 영화에 빠지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 속엔 항상 짐 캐리가 있다 (16) | 2010/09/10 |
|---|---|
|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영화들 (12) | 2010/09/06 |
| 애프터 라이프, 정말 뻔하지만 봐도 되는 이유 (19) | 2010/09/03 |
| 절대로 해피엔딩 일수 없는 동성애 영화 (14) | 2010/09/01 |
| 영화 피라냐, 137개 좌석이 남은 이유 (23) | 2010/08/27 |
| 디센트2, 어이없어서 기막힌 반전 영화(?) (6) | 2010/08/17 |
트랙백 주소 : http://hanee1977.tistory.com/trackback/13
-
Subject : 마더 테레사, 당신의 선한 모습이 그립습니다. 탄생 100주년 기념일! [테레사/마더 테레사/마더테레사/테레사수녀/테레사 수녀/마더 테레사 수녀/테레사 효과/테레사효과/마더테레사 효과/마더 테레사 효과/청렴인물/화동양행/기념주화/금화/은화]
Tracked from 칼리오페의 은전한닢 2010/08/31 09:02 삭제오늘은 마더 테레사 수녀가 태어난지 100주년 날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원래 알바니아 사람이었다고 해요. 본명이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Anjezë Gonxhe Bojaxhiu)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군요.^^ 1928년 수녀가 되면서 '테레사'로 개명했다고 합니다.어렸을 적에 동화책에서 본 것 같은데, 테레사 수녀는 원래는 꽤 사는 집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해요. 그렇게 인도 다르질링으로 가는 기차에서 "가난한 자를 도...
-
Subject : 피라냐 3D, " 미녀, 공포, 허탈 "
Tracked from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01 15:33 삭제늦 여름이지만 다음 메인에서 예고편으로 비키니를 입은 섹시한 미녀들이 춤추는 모습과 피라냐의 사나운 모습을 보면서 공포영화를 3D로 보면 좀더 실감나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라냐 3D를 보러갔습니다. 내용은 예고편에서 나온 것처럼 물속 지진으로 땅이 갈라지면서 200만년전에 사라졌던 레드 피라냐가 깨어나면서 한창 휴가철인 빅토리아 호수를 공격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미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빅토리아 호수에는 아름다운 비키니를 입은 수많..
-
Subject : 고대식인물고기 피라냐, 올 여름 마지막 공포영화로 온다 (피라냐/피라냐예고/피라냐동영상/최신영화/영화추천/기념주화/화동양행/화폐수집/식인물고기/공포영화/공포영화추천/영화개봉작/개봉예정영화)
Tracked from 칼리오페의 은전한닢 2010/09/02 11:19 삭제올여름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공포영화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혹시 피라냐 라는 식인 물고기 아시나요? 동물의 왕국 같은 프로에서 식인물고기 피라냐 한번쯤 보셨을거예요. 이 피라냐 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피라냐 3D>가 오늘 개봉된답니다. 공포영화 라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피라냐 3D>는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가 아니고 피라냐 라는 식인물고기 때문에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죠스, 딥블...
-
Subject : 영화 피라냐, 지독한 잔인함과 아름다운 누드
Tracked from 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2010/09/09 09:44 삭제예전에 영화 박쥐를 보면서 이보다 더 비위가 상하는 영화는 나오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2010년 여름의 끝에 정말 비위가 상하고 잔인한 영화 한편이 등장했다. 그것은 바로 "피라냐"이다. 지난 주말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포털 사이트의 평점이 좋지 않았지만 다소 자극적이라는 평에 선택했던 영화 피라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독한 잔인함과 손발이 오그라다는 징그러움 그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피라냐 별로 안무서울거 같아서 안봤는데... 완전 무섭나봐요~~
(아님 Kooluc님께서 호러를 못보시는 타입일수도) ㅋㅋ
잼있게 읽고 갑니다.
무섭지는 않고 그냥 잔인합니다.
여자분이시라면 비추 입니다.
강인한 여자분이시라면 강추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____^)/
Shin H.G 2010/08/27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는 다른 생각이신듯..
오랜만에 작품성 있는 공포영화를 접해서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작품성과 흥미 모두를 만족시킨 영화 '피라냐' 올해 개봉작중 최고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겠죠^^
작품성과 흥미를 모두 만족시킨 올해의 최고
개봉작이라면 칸영화제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ㅋㅋ
모쪼록 맘 가라앉히시고 즐건 오후 되세요!!
피라냐 붹 2010/08/28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봉 첫날 아내랑 같이 봤는데 199석에 30명정도 왔어요 .아내는 너무 잔인하다며 싫어하고 아저씨나 볼 걸 하고 후회하던걸요.저도 이 영화 비추입니다.
그냥 나중에 다운 받아 보세요 ㅋㅋㅋ
뭐 확실히 일반인에겐 비춘데...
대 놓고 다운 받아보라는건 아닌듯 하네요
저도 아저씨를 보자는 친구들과 찢어져서
피라냐를 선택했는데, 다 제 잘못이었죠 ㅎㅎ
심약한 저를 저도 몰랐었네요 ㅋㅋ
보고 나오면서 느낀건데 임산부가 보면
정말 큰일나겠다...라고 친구랑 얘기했어요~
저도 아저씨나 볼껄~~ ㅋ
비추인 영화군요..
역시 스토리와 내용이 중요하겠지요
심약한 분들에게는 비추요~~ ^^
즐기시는 분들은 모~ 알아서~
즐건 저녁 되세요!!
erlanga 2010/08/28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B급 영화죠
잔인하고, 야하고, 보고나서 기억나는거 없고...
B급 영화 매니아에겐 볼만한 영화인데
일반인들에겐 비추.
정말 매니아들이 보기엔 좋을 듯 합니다^^
신나는 주말 되세요~!
저도 일반인들에게 비추! 특히 여자들!!&^^
헐 2010/08/29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장을 좋은데 가세요..
옥케~
던필헌터 2010/08/2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류의 영화들이야 뭐 나오는 컨텐츠는 다 비스무리 하죠, 저 같이 고어물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반대로 좀 약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인 분들한테는 저 위의 세가지가 전부 싫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지만.
평점보고 안보려다가 봤는데 나름 괜찮은 고어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공포영화를 보시려는 분들한테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구요!
요약하자면!
1. 고어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 평점 잡소리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즐기시길..(2단분리의 신선함!)
2. 고어물 못보시는 분들께는 - 정말 비추천
그러게요~
고어물 즐기시는 분들은 좋아하실지도...
저한테는 정말 안 맞았던 영화여서...
주저리 주저리 악평만...^^
좋은 평도 많긴하던데...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어제 3D로 보긴봤는데 ...
노출, 잔혹까지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마지막 결말을 보니 좀 허탈하더라구요 ㅎㅎ
고어 무비라는게 이런건지...
정말 첨 알았습니다...
그동안 순진했던 건지 ㅋㅋㅋ
허탈한 결말 공감합니다~~ ^^
즐건 오후 되세요!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만약 심약하시다면
비추인 영화 입니다~~ ㅎㅎ
여러 리뷰를 자~알 한 번 보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피라냐 본 관객 2010/09/01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아저씨 보시지 그러셨어요. 아저씨 통쾌하고 나름 감동도 있는 액션영화던데요. ^^
피라냐는 위의 분들 말씀대로 고어 효과를 즐기고, 재난과 괴물을 즐기는 공포영화예요. 당연히 취향을 탈 수 밖에요.
잔인한 거 싫어하시거나 단련이 안 되신 분은 안 보시는 게 좋아요.
반대로 잔인한 거 즐기실 수 있거나 단련되신 분들은 보셔도 괜찮고요.
미리 영화 정보를 입수해서 가실 수 있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영화 속 연출을 살펴보시면 확연히 느끼실 수 있어요.
여인네가 옮겨지다가 2단 분리되는 장면도 그렇고, 포르노 감독이 괴상한 유언 남기는 것도 그렇고,
이 영화는 작정하고 잔인한 효과 즐기라고 만든 영화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분명 아니죠.
그런데 이 영화의 고어 장면 정도는 대중성을 위해서 적절히 조절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위의 분 말씀대로, 고어 영화 팬은 심심하다고 하니까요. ^^;
영화 정보 입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악마를 보았다도 영화 정보 없이 보았다가 고통 겪은 관객들이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영화 보기 전에 정보 입수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경찰 아줌마가 아들 딸 구하러 달려간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상황도 호수 대학살극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던 거 같고요......
자기 자식들이 죽게 생겼는데 안 달려가면 그게 매정한 엄마 아닌가요?
이 영화 보시고 화 나신 심정은 이해하겠는데요, 그 이야기는 좀 아닌 거 같아서요......
다른 부분은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셨네요.
아름다운 육체의 잔혹한 파괴 효과...... 이게 이 영화의 처음과 끝입니다. 간단하죠. 더 이상 뭘 바래겠어요?
죠스도 아닌데......
저에게는 정말 안맞는 영화였어요~
나름 공포 영화는 즐기는데, 고어영화는 좀~ 아닌가봐요.
광고를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본건데
앞으로는 정말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
저도 제가 쓴거 나중에 읽어보니까 당시의
당혹함을 짜증스럽게 표출 시켰네요 ㅎㅎ
부모가 자식 구하는건 당연한거 맞고요~~
극의 절정을 위해 구성된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광고보면 끌리긴 한데 많이 끔찍할 것 같아요.
근데 여기 댓글평이 별로네요^^
고어 영화 팬이면 몰라도~~
좀 징그럽고 잔인해서 별로 추천은...
안할랍니다~~^^